Vol.109
2022
수없이 봄볕에 감싸여
낭창거리는 수양 벚나무 꽃가지
흐드러질수록 휘영휘영 드리워지니
키 작은 나의 속삭임 같은 노래도
자연스레 들려줄 수 있겠네
류혜란(통영시)
경남공감 04월 (109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