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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경남은(도정)

[지금 경남은(도정)]“경남도민 자랑스럽다” 62%, 월 수입 300만 원 미만 64.7%

 

2018 경상남도 사회조사 결과가 나왔다. 김경수 도정이 포함된 지난해 9월까지 도민 15000가구를 대상으로 주거·교통 문화·여가 사회 일자리·노동 안전 사회복지 환경 등 7개 부문 53개 항목을 조사했다. 응답자는 26천여 명이다.

 

지역민으로서의 자부심을 묻는 질문에 자랑스럽다 62%, 자랑스럽지 않다 38%로 집계됐다. 자랑스럽다는 응답자 가운데 여자가 남자보다 조금 많았고 군지역이 시지역보다 높게 나왔다. 월 평균 가구소득은 300만 원 미만이 64.7%에 이르고 시지역은 200만 원~300만 원 미만 20.7%, 군지역은 100만 원 미만 41.4%로 가장 많았다.

대중교통 만족도에서 경남도민의 60%가 철도(기차)를 이용하지 않는다고 밝혀 남부내륙고속철도의 당위성을 확인했다. 경제분야에서는 일자리 대책, 복지분야에서는 아이돌봄 대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게 나왔다.

자세한 2018 사회조사 내용은 경상남도 홈페이지 경남통계통계간행물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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