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으로서의 자부심’을 묻는 질문에 「자랑스럽다 62%」, 「자랑스럽지 않다 38%」로 집계됐다. 자랑스럽다는 응답자 가운데 여자가 남자보다 조금 많았고 군지역이 시지역보다 높게 나왔다. 월 평균 가구소득은 300만 원 미만이 64.7%에 이르고 시지역은 200만 원~300만 원 미만 20.7%, 군지역은 100만 원 미만 41.4%로 가장 많았다.
대중교통 만족도에서 경남도민의 60%가 철도(기차)를 이용하지 않는다고 밝혀 남부내륙고속철도의 당위성을 확인했다. 경제분야에서는 일자리 대책, 복지분야에서는 아이돌봄 대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게 나왔다.
자세한 2018 사회조사 내용은 경상남도 홈페이지 ‘경남통계→통계간행물’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