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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경남은(시군)

[지금 경남은(시군)]하동군, 폐축사 헐고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하동군이 집단민원의 대상이던 폐축사를 태양광 발전시설로 개조해 전국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하동군은 적량면 영신마을의 폐축사를 철거하고 시간당 3MW 전력을 생산하는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했다.

화제의 폐축사는 그동안 악취와 폐수로 집단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골칫거리였다. 그러나 지난 2016년 산업통상자원부의 친환경신재생 에너지 융·복합 사업과 농림축산식품부의 새뜰마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환경 개선 작업을 벌여왔다. 

이번 사업으로 연간 4200MW 전력과 7억3000여 만 원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 소득향상이라는 효과도 거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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