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메뉴 바로가기 본문기사 바로가기

지금 의회는

[지금 의회는]필리핀 이주여성대표, 도의회 '감사' 방문

 


 

지난달 7일 김지수 의장실에 뜻밖의 손님이 찾아왔다. 양산에서 온 필리핀공동체 대표와 회원들이었다. 이쟈클린 대표는 지난해 연말 김의장과 도의회 의원들이 보여준 따뜻한 온정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양산의 필리핀 이주여성이 가정폭력으로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 이 소식을 들은 김 의장과 표병호, 성동은, 김경영, 김영진 의원이 양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마련된 추모식장을 찾아가 조문하고 관계자를 위로했다.

이쟈클린 대표 일행은 그때의 고마움을 잊지 않고 보은 차원에서 도의회를 방문한 것이다.

이쟈클린 대표는 “필리핀 이주여성이 가정불화로 안타깝게 사망한 사고에 의장님과 도의원들이 보내주신 관심 덕분에 고국에서 장례절차를 무사히 마쳤다”며 직접 만든 필리핀 전통음식을 선물했다. 

방문자 통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