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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의회는

[지금 의회는]제360회 임시회로 2019년 시작

“권위 빼고 실속 더한 의정 펼칠 것”

 

경상남도의회는 지난달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제360회 임시회를 열고 2019년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임시회 첫날 제1차 본회의는 의원 8명의 5분 자유발언으로 시작됐다. 박삼동(창원10·한국당), 김진부(진주한국당), 심상동(창원12·민주당), 김경영(비례·민주당), 이영실(비례·정의당), 강근식(통영한국당), 빈지태(함안민주당), 장종하(함안민주당) 의원이 발언했다. 이어 가야사 연구복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등 4건의 안건 처리, 도지사와 교육감의 신년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2차 본회의가 열린 23일에는 박정열(사천한국당), 강민국(진주한국당), 옥은숙(거제민주당), 장규석(진주민주당), 한옥문(양산한국당), 강철우(거창무소속), 김호대(김해민주당), 김하용(창원14·민주당) 8명의 의원이 5분 발언대에 섰다. 처리된 안건은 남해안 물류 관광 벨트 동맥으로 주목받고 있는 거가대교의 통행료 인하를 위한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대책촉구 결의안과 도민의 자발적인 공익활동을 촉진하고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경상남도 공익활동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이다.

도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조례안 16, 결의안 2건 등 총 24건을 의결했다.

김지수 의장은 권위는 빼고, 실속은 더해서 도민 곁으로 다가가는 의정을 펼칠 것이라면서 올해 전체 회기를 지난해보다 12일 증가된 130일로 늘리고, 집행부를 견제·감시하는 도정질문도 기존 3회에서 4회로 늘려 도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는 도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도의회 연간 회기는 모두 9차례 130일로 정례회 261, 임시회 769일 일정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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