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자원관리원

제목 : ‘지역혁신플랫폼’ 예산 제대로 안쓴다

        - ‘스마트인재 양성’ 뒷전... 대학시설 개선비로 전락

        - 1곳당 수천만원 쏟아부은 원격강의실 활용 못한다

1. 기사내용

  ❍ ‘지역혁신플랫폼’예산 제대로 안쓴다(上)

      - 1차연도 경남 지역 446억 중 라운지‧연구실 개선 등 131억

  ❍ ‘지역혁신플랫폼’예산 제대로 안쓴다(下)

       - 울산·경남에 강의실 35곳 설치, 2차연도도 라운지 구축 등 135억

2. 언론보도 추가 설명자료

  1) 시설 구축 및 연구실 개선에 과도한 예산 책정 관련

   - 학생라운지 및 강의실 구축·개선 등은 usg공유대학 학생들에게 효율적이고 편리한 수업환경 제공을 위한 인프라 구축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3c·5c lab은 대학교수 공동연구와 기업지원 연계를 위한 것임. 향후 1~2차년도에 구축된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역인재 양성, 지역기업과의 활발한 협업과제 등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음

  2) 구축 4개월만에 재공사에 들어간 창원대 학생라운지 관련

   - 참여학생과 기업 간 교류를 위해 ‘엔지니어링 스페이스’ 구축 과정에서 공간배치 관련 학생 및 교직원, 기업체 대상 설문조사 결과 기존 학생라운지와 연계하기로 하여 기존 공간에 대해 일부 철거가 있었음

  3)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는 원격강의실 관련

   - 코로나19 확산에 의해 각 대학 학사운영방안이 비대면 수업 위주로 운영됨에 따라 원격강의실 활용이 미흡하였음. 향후 원격강의실 활용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음

3. 해당 기사에 대한 경남도의 입장

  ❍ 지역혁신플랫폼 사업은 대학을 중심으로 한 ‘교육혁신’을 한 축으로 하고, 기업의 참여를 통한 ‘산업혁신’을 다른 한 축으로 함

  ❍ 경남 사업의 교육혁신 대표모델은 지역 대학이 연합하여 기초교양과정과 전공심화과정을 공유하여 운영하는 usg 공유대학으로써, 원거리 학생들 편의를 위한 하이브리드 강의실(온오프라인 병행), usg 학생라운지 등의 시설물 구축이 필요하고, 4차 산업혁명 미래산업 수요에 대응하는 물적 기반 마련도 요청됨

  ❍ 사업 초기인 1~2년차는 공유대학의 기반을 마련하는 하드웨어적 요소에 초점을 두고 있는 한편, 3~5년차는 초기에 구축한 인프라를 토대로 다양한 기업협력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소프트웨어 측면에 집중

  ❍ 경남 사업은 타 지역 플랫폼 사업과 달리 대기업과 it 주요기업들이 참여하고 있고, 3년차 사업부터는 기업들의 주도적인 교육과정 편성과 교육 참여를 통해 직접 채용까지 연계할 수 있는 우수 인재양성 프로그램들을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임(nhn 아카데미, 경남코딩 메타캠퍼스, 채용연계형 인턴십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