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성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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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렉병(Marek's disease)

  • 조회 : 1515
  • 등록일 : 2012.08.04 11:21:08
  • 기관명 : 동물위생시험소 

20. 마렉병(Marek's disease)
 
중추이상의 닭에서 말초신경 및 각종 장기에 림프구의 침윤 및 증식이 나타나는 종양성 질병임.

가. 원인체
  • 허피스바이러스과(Herpesviridae)의 허피스바이러스(Herpesvirus)이며 DNA바이러스임.
  • 세포친화성이 있는 허피스바이러스로서 깃털 우모근에서 생성되는 바이러스를 제외하고는 모두 살아있는
     세포내에 존재하여야만 감염능력이 유지됨.
  • 깃털이나 닭비듬, 깔집 등에 오염된 바이러스는 실온에서 4~8개월간 생존 가능하며 4℃에서는 10년간도
     생존가능.
  • 1,2,3 세 개의 혈청형 있으며 1형은 강한 병원성을 가지고 있고 2형은 닭에 흔히 있는 비종양성이며 3형은
     칠면조 유래의 비종양성 백신바이러스임.
 
나. 전염경로
  • 깃털 모낭에서 만들어진 바이러스가 닭비듬을 통하여 전파.
  • 바이러스 오염된 먼지나 깃털, 닭 비듬을 통한 호흡기 감염.

다. 발생 및 증상
  • 잠복기가 길어 중추이상의 닭에서부터 임상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함.
  • 좌골신경이나 미주신경 등의 말초신경에서의 종양세포 침윤으로 인한 다리, 날래 혹은 목의      마비증상.
  • 모근여포에 종양성 림프구 침윤 등으로 모낭부위에 피부종양 발생.
  • 간암, 신장암, 비장암, 심장암, 생식기 등 각종 장기에서의 종양.
  • 간혹 눈에서도 종양이 나타나 실명하는 경우 있음.
  • 증상이 만성적으로 경과하므로 감염계는 점차 쇠약해지고 빈혈, 설사 등이 나타남.

라. 진단
  • 바이러스 분리나 항체 증명은 진단적 가치가 별로 없음.
  • 종양의 병리조직학적 소견으로 확진함.

마. 치료
  • 효과적인 치료방법 없음.

바. 예방
  • 차단방역에 의한 바이러스 침입 차단.
  • 1일령 때 효과적인 마렉병 예방약 접종 및 2주령 이하 조기감염 방지.
  • 육추사는 육성사 또는 성계사와 격리하여 사육.
 
사. 인체에 미치는 영향
  • 사람은 감염되지 않음.

마렉병(Marek's disease) 저작물은 자유이용을 불가합니다.

마렉병(Marek's disease) 저작물은 자유이용을 불가합니다.

목록
  • 담당부서 : 동물위생시험소 질병진단과  
  • 연락처 : 055-254-3031

최종수정일 : 2017-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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