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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

[도정]“도민 생명과 안전, 타협 대상 아니다”

김경수 지사 , 시군별 맞춤형 거리 두기 선포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경남도지사 김경수입니다.

 

우리 경남도는 정부 발표에 맞춰 823일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로 격상했습니다. 향후 2주간 시행 후 상황에 따라 연장 여부를 판단할 예정입니다. 정부의 기준을 기본으로 시군별 지역 맞춤형 거리 두기를 실시합니다. 방역이 곧 경제라는 원칙을 지키면서도 지역별로 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함입니다.

지난 8월 지역감염이 발생한 창원, 진주, 김해, 거제, 양산, 창녕 등 6개 시군(823일 현재)에는 고위험시설부터 즉각 집합금지 조치를 시행합니다. 나머지 12개 시군에는 우선 집합제한 조치를 내리고 지역감염이 발생하면 즉시 집합금지로 강화됩니다. (뒷표지 참조)

 

집합금지 vs 집합제한, 18개 시군 맞춤형 거리 두기

다음은 우리 도에서 실시하는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주요 내용입니다.

집합금지 대상은 6개 시군 유흥주점·단란주점·노래연습장·PC방 등 12개 업종의 고위험시설입니다. 다만 유통물류센터는 집합제한 조치를 적용합니다. 또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의 집합과 모임, 행사는 금지됩니다.

집합제한 대상인 12개 시군의 경우 고위험시설에서는 QR코드 명부 작성, 마스크 쓰기, 2m 거리 두기 등 핵심 방역수칙을 지켜야 합니다. 또 도서관 등 실내 공공시설은 18개 시군 모두 운영을 중단합니다.

18개 시군 모두 중위험시설 11(학원, 오락실, 일정 규모 이상의 일반음식점, 목욕탕·사우나, 실내체육시설 등)에 대해 집합제한을 적용합니다. 교회는 모든 예배를 비대면 예배로 전환하고 대면 모임과 행사, 식사 등은 모두 금지됩니다. 경남도는 광복절 광화문 집회 관련 일부 교회에 대해서는 이미 비대면 예배 전환행정명령을 발동한 바 있습니다.

유치원과 학교는 도 교육청과 협조해 유치원과 초·중학교는 1/3, 고등학교는 정원의 2/3로 밀집도를 유지하게 됩니다. 긴급돌봄을 위한 필수 서비스는 유지됩니다. 도내 스포츠 행사는 모두 무관중 경기로 전환됩니다. 이상의 조치에 대해서는 도와 시군이 점검반을 꾸려서 이행 여부를 점검해 나가겠습니다.

 

경남도의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는 도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 안내와 홍보를 강화하겠습니다. 고위험시설을 운영하는 분들께서는 공동체의 안전을 위한 조치인 만큼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정부와 지방정부는 어떤 형태로든 적절한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협력 없이 방역은 성공할 수 없습니다.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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