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선결제 캠페인’은 도내 소상공인·자영업 매장에 일정액을 미리 결제한 뒤, 추후 방문해 결제액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받는 것이다. 실질적인 소비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금은 순환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서다. 경남도는 도와 18개 시·군, 출자출연기관 등의 공공부문과 기업과 협회, 단체 등의 민간부문이 모두 이번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이에 경남신용보증재단은 18개 가게에 256만 원을 선결제했으며,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창원상공회의소, 경남경영자총연합회 등도 착한소비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