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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경남은(도정)

[지금 경남은(도정)]경남~부산~울산 1시간 생활권 광역철도 ‘착착’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예타 등…수도권 버금가는 초광역 경제동맹체 구축 탄력

 

 

 

경남에서 부산·울산을 잇는 광역철도 2건의 타당성 조사와 마산역에서 부산 부전역까지 연결하는 복선전철 개통이 내년까지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경남도에 따르면,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사업에 대한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조사와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사업에 대한 국가철도공단(KR)의 사전타당성조사가 내년 6월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사업은 부산 노포역에서 양산 웅상을 거쳐 KTX울산역을 연결하는 총연장 48.8, 사업비 3424억 원(예상), 2030년 개통이 목표다.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사업은 김해 진영, 양산 북정, KTX울산역을 연결하는 총연장 51.4, 사업비 19354억 원(예상) 규모로, 2032년 개통을 목표로 국가철도공단에서 사전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부전~마산 복선전철건설사업은 일반철도로서 부산시 부전동 부전역에서 김해시 진례면 신월역까지 신설구간 32.7를 포함하여 마산역까지 총연장 51.1에 사업비 15766억 원 규모이다.

이 사업들로 순환 철도망이 완성되면 1시간대 생활권이 가능해져 수도권에 버금가는 초광역 경제동맹체 구축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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