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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경남은(도정)

[지금 경남은(도정)]경남도, 대·중소기업 손잡고 스마트공장 구축

 

경남도가 지난 717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김경수 지사와 권기홍 동반성장위원장을 비롯해 삼성전자, 현대차그룹, LG전자, 포스코, 두산 등 대기업과 도내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기업은 자본과 기술로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돕고 경남도는 중소기업 부담분의 10%를 지원하는 형식이다. 이번 협약으로 도내 중소기업 100개사 이상이 혜택을 볼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제1회 혁신성장 투어를 공동주최한 경남도와 동반성장위원회는 대기업 77개사와 중소기업 194개사 간 구매상담회와 혁신기술 제품전시회, 항공·자동차 분야 동반성장 대토론회, 동반성장 시책 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경수 지사는 최근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대한민국이 늘 그래왔듯이 이번 위기를 또다시 재도약하는 기회로 삼아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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