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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의회는

[지금 의회는]제365회 임시회(7.9~19)

기술창업 지원조례 등 가결, 양파·마늘가격 안정 건의

 


 

경남도의회는 지난 79일부터 19일까지 11일간 제365회 임시회를 열었다. 조례안 18, 대정부 건의안 2, 동의안 2건 등 모두 3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가결된 주요 조례안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석면 관련 건강영향조사 지원에 관한 조례안, 청소년 건강증진 지원 조례안등이다. 새로운 경제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기술창업 지원 조례안과 도 소속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생활임금 조례안도 눈길을 끌었다.

또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한 양파·마늘가격 안정안, 가야사 연구복원사업의 조속한 성과를 위한 가야사 연구복원사업 추진 특별법 조속 제정 촉구안을 대정부 건의안으로 채택했다.

회기 첫날과 마지막 날 열린 1·2차 본회의에서 의원 15명이 5분자유발언대에 섰다. 이영실(정의당·비례), 김진기(민주당·김해3), 신상훈(민주당·비례), 이옥선(민주당·창원7), 김경수(민주당·김해5), 빈지태(민주당·함안2), 옥은숙(민주당·거제3), 심상동(민주당·창원12), 박준호(민주당·김해7), 김현철(한국당·사천2), 송순호(민주당·창원9), 강민국(한국당·진주3), 장종하(민주당·함안1), 김석규(민주당·창원1), 박삼동(한국당·창원10) 의원은 현안에 대한 제언에 이어 집행부의 대책을 촉구했다.

김지수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1년간 우리 도의원 모두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하여 역동적인 생활정치와 신뢰 받는 의회상 정립을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면서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도민 곁으로 더 낮은 자세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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