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는 지난 12월 14일 제359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2018년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마지막 본회의는 5분 자유발언, 24건의 일반안건 처리 순으로 진행됐다.
5분 자유발언에는 한옥문(양산1·한국당), 박정열(사천1·한국당), 강철우(거창1·무소속), 김진옥(창원13·민주당), 황재은(비례·민주당), 장종하(함안1·민주당), 장규석(진주1·민주당), 김성갑(거제1·민주당) 의원 등 8명이 발언했다.
이어 2019년 경상남도와 경남도교육청 예산안 등을 의결하고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을 위해 ‘동남권 항공대책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 2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마지막 본회의에 이어 도의회 로비에서는 도의원과 집행부, 의정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경남도의회 폐회연을 가졌다.
김지수 의장은 “지난 6개월간 130여 개의 의안을 처리하는 등 왕성한 입법 활동과 집행부에 대한 건전한 견제, 협력자로서 도의회의 위상을 재정립했다고 생각한다”면서 “도의회의 역량 강화를 위해 힘을 보태주신 동료 의원과 집행부 관계공무원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