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의회는

[지금 의회는]경남도의회 정책지원관제 순항

생활입법 호응도 높아

작성2019년 09월[Vol.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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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대 경남도의회가 도입한 정책지원관제가 <정책프리즘>을 통해 정착 단계를 밟아가고 있다. 

지난 1월 정책지원관제를 신설한 경남도의회는 지난 3월 외부 전문가 5명을 채용하는 등 12명의 정책지원관을 선발했다. 이들은 6개 상임위별로 2명씩 배치돼 소속 도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의원들의 정책개발과 분석을 지원한다. 또 의원발의 조례안 기초조사 및 자료분석, 지역현안과제 해결방안 검토 등 실질적인 보좌역을 맡고 있다.

특히 <정책프리즘>이라는 정책보고서를 정기 발행함으로써 결과물을 도민들과 공유하고 있다. 이달 9월에 발간되는 3분기 정책프리즘에서도 생활형 주제가 많아 도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