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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경남은(시군)

[지금 경남은(시군)]【산청】“와~ 장난 아니네!”

무더위 날리는 경호강 래프팅


경호강 래프팅이 여름 대표 레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 산청 경호강은 빼어난 자연경관과 유속은 빠르지만 소용돌이치는 소()가 거의 없어 래프팅에는 최적의 장소로 손꼽히고 있다.

래프팅은 여러 사람이 함께 고무보트를 타고 호흡을 맞추는 데다 구명조끼와 헬멧을 착용하고 간단한 안전수칙만 준수하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체 단위 피서객이 많이 찾는다.

코스는 난이도에 따라 구분되지만 산청읍에 있는 래프팅타운 승선장에서 경호강휴게소 인근까지 이어지는 12km 구간이 체험객이 즐길 수 있는 풀코스다.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해 여름 경호강을 찾은 래프팅 체험객은 8만여 명에 이른다. 군은 승선장에 설치된 샤워장, 탈의실 등을 재정비하고, 여성 체험객을 위한 여성샤워장 1동을 신축했다.

래프팅과 함께 지리산, 웅석봉에서 즐기는 서바이벌게임, 사륜구동 바이크(ATV)를 함께 묶은 패키지 체험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다.

문의 산청군청 문화관광과 055)970-6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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