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이 도내 최초로 만 75세 이상 고혈압, 당뇨 환자 약제비를 지원한다.
고혈압과 당뇨로 진단받은 함양군민은 소득에 상관없이 약제비 월 5000원~1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경남 최초로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제도 심의가 승인되어 4000여 명의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지원 대상자는 함양군보건소를 방문해 고혈압·당뇨 처방전, 약제 영수증, 환자 신분증 또는 주민등록등본, 약제비 받을 통장 등 관련 서류와 함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 055)960-5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