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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경남은(도정)

[지금 경남은(도정)]박완수 경남도지사 주말 반납 국비 세일즈 ‘눈길’

 


 

정부가 초고강도 지출 구조조정을 예고하면서 지자체 간의 국비 확보 경쟁이 치열한 상황인 가운데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주말을 반납하고 경남도의 핵심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 활동을 펼쳤다.

박 도지사는 지역의 교통, 산업 인프라를 확충해서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자 지난달 8일 오후 서울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대통령·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지역 원전산업 지원과 항공우주청 사천 설치 조속 추진 등을 요청했다. 이어 9일에는 정부 서울청사를 찾아 추경호 부총리와 면담하고 진해신항 건설 등 내년도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경남도가 정부에 건의한 주요 사업은 진해신항(1단계) 건설을 포함해 굴 껍데기 자원화 전처리 시설 지원 천연소재 전주기 표준화 지원 허브 구축 국지도 60(한림~생림, 매리~양산) 건설 창원 간선급행버스체계 구축 마창대교·거가대로 통행료 인하 등 총 6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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