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메뉴 바로가기 본문기사 바로가기

지금 경남은(도정)

[지금 경남은(도정)]경남 최근 3년간 투자유치 20조, 사업 이행률 93.2%

 

 

투자하기 좋은 경남을 표방하며 투자를 통한 경남 경제살리기에 노력한 결과 경남의 투자유치 실적이 매우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경남도는 2021부터 2023년까지 최근 3년간 307개 사로부터 총 201927억 원의 투자유치를 끌어냈다. 특히 지난해에는 역대 최대인 86420억 원(FDI 신고 6337억 원 제외)의 성과를 거뒀다. 사업 이행률도 매우 좋다.

 

307개 사 중 시설 준공 등 투자를 완료한 기업은 88개 사, 부지 계약·설계·착공 등 투자 진행 중인 기업은 119개 사, 산업단지 조성 중, 투자자금 확보 등으로 투자 준비 중인 기업은 79개 사로 집계됐다. 실제로 투자 이행 중인 기업은 전체 대비 93.2%(286개 사)로 나타난 것이다.

 

산업통상자원부의 투자유치 지원 규정에 따르면, 기업의 투자 기간이 부지 계약에서부터 건축 설계, 건축 허가, 착공, 준공 등에 이르기까지 통상 기본 3년 정도 소요된다. 이를 감안할 때 경남도가 체결한 투자협약들은 상당히 속도감 있게 이행되고 있는 셈이다.

여기에 더해 양산 가산일반산업단지,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 등의 산업단지들이 올해 내 준공되면 투자 준비 중인 기업 중 상당수가 투자를 진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는 투자 이행률을 높이기 위해 투자 걸림돌 해소에도 전폭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방문자 통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