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메뉴 바로가기 본문기사 바로가기
총 게시물 : 5180

  • ‘안전하고 깨끗한’ 도내 26개 해수욕장 이달 22일까지 개장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안전하고 깨끗한’ 도내 26개 해수욕장 이달 22일까지 개장
     지난달 3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한 도내 5개 시군의 26개 해수욕장이 8월 22일까지 운영된다. 지역별로 보면 창원 1, 거제 16, 사천 1, 남해 5, 통영 3개 등이다. 코로나19 상황과 관련, 해수욕장을 찾는 방문객들은 우선 입구에서 발열 체크와 안심콜을 통한 방문 이력을 남기고 입장해야 하고, 해수욕장 내 개인 차양막 간의 거리는 끝과 끝을 기준으로 2m 이상이 되도록 설치하는 등 방역수칙을 지켜야 한다.경남도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7개의 한적한 해수욕장(통영 사량대항, 사천 남일대, 거제 명사·여차·덕원·와현·옥계)을 추천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용객이 적은 해수욕장을 찾기 위해서는 네이버나 바다여행(seantour.kr) 사이트에서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해수욕장 혼잡도 신호등’을 참고하면 되고, 해수욕장 입장 정원을 관리하는 ‘사전예약제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도 있다. 거제시 구영해수욕장과 남해군 사촌해수욕장이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경남보건환경연구원은 5개 시·군과 합동으로 해수욕장 수질과 백사장 모래에 대한 오염도 검사를 실시, 모두 기준 이하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2021년 08월[Vol.101]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어르신 생명 구한 인공지능(AI) 스피커 ‘아리아’ 보급 늘린다
     어르신들의 응급상황에 대처하고 정서 안정에도 도움을 주는 인공지능(AI) 스피커 아리아 보급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아리아는 지난 2019년 첫 도입된 이래 올해 5월까지 총 45명의 생명을 구한 것으로 집계됐다. 집안 어느 곳이라도 음성만 닿으면 즉각적인 구조 요청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에게 지역소식, 날씨, 코로나19 방역수칙 등을 알려준다. 노래를 들려주거나 말벗이 되어주기도 하며, 복약시간도 알려준다. 6월 중순 기준 경남에 2860대가 보급돼 있다. 도는 올 하반기 680대를 추가 보급하고, 순차적으로 보급을 늘려 2025년에는 1만 대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경남의 홀로 사는 어르신은 12만 명이다. 
    2021년 07월[Vol.100]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중소기업 도울 ‘삼성 부울경 스마트공장 지원센터’ 개소
     동남권 지역의 중소기업을 밀착 지원해줄 ‘삼성 부울경 스마트공장 지원센터’가 지난 5월 26일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재)경남테크노파크에 들어섰다. 20년 이상 경력을 가진 삼성전자의 제조 전문가 18명이 센터에서 근무하면서 부울경 지역 중소기업들을 지원해 효율적인 스마트공장 구축을 돕게 된다. 센터는 앞으로 지역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명회를 열고, 참여기업을 선정해 본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30%), 삼성전자(30%), 경남도(10%)가 각각 지원하므로 선정 기업은 사업비의 30%만 부담하면 된다. 기존 제조업들이 스마트공장으로 전환되면 청년과 여성의 일자리가 많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 경남도는 제조업 혁신을 위해 2018년 하반기부터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도정 중점과제로 선정, 연간 155억 원(2021년 기준)의 도비 예산을 들여 매년 500개 이상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해오고 있다.
    2021년 07월[Vol.100]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센트랄, 안전한 어린이놀이터 조성 위해 1억 8000만 원 기부
    경남도는 센트랄, 창원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아동 놀 권리 보장을 위한 안전놀이터 만들기’ 사업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은 창원에 본사를 둔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인 센트랄이 지역사회 공헌 차원에서 1억 8000만 원을 기부함에 따라 지역사회가 다함께 아이들에게 안전한 놀이터를 만들어주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이번 협약으로 ‘안전한 놀이터’는 아이들과 주민들이 설계에 직접 참여한 가운데 창원시 성산구 사파동 어린이공원에 조성된다. ㈜센트랄의 강태룡 회장은 경남경영자총협회 회장과 경상남도장학회 이사도 맡고 있으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70번째 회원으로, 지난 5월 출범한 ‘(재)경남FC 유소년재단’ 후원도 약정한 바 있다.  
    2021년 07월[Vol.100]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부울경 합동추진단’ 마침내 구성, 7월 본격 운영
    내년 출범을 목표로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가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첫 관문인 합동추진단 구성이 완료됐다.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이하 합동추진단)’은 특별지방자치단체 규약안 및 내부 규정안 제정, 공동으로 수행할 사무 발굴, 이를 실행할 기본계획의 수립 등 주요 과제를 준비하게 된다. 조직은 1국 2과 6팀 25명으로 구성됐다. 부울경 부단체장이 공동단장을 맡고 실무를 총괄하는 사무국장을 두며, 분야별 준비과제는 2과 6팀에서 담당한다. 근무인력은 부산, 울산, 경남에서 파견한 공무원으로 구성된다. 앞서 지난 5월 부울경은 합동추진단 사무실을 울산시에 두고 조직은 부산시에 설치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합동추진단은 사무실이 마련되고 한시기구 설치 조례 개정 등 입법과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는 7월 중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2021년 07월[Vol.100]
  •  “중동부경남 191만 도민에게도 안전한 물 공급해야”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중동부경남 191만 도민에게도 안전한 물 공급해야”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지난달 2일 경남도청을 방문한 한정애 환경부 장관과 낙동강 물 문제 등 현안을 논의하고, 상호협력해 문제를 해결해나가기로 했다. 지난해 9월 환경부는 낙동강 유역 수질개선 대책과 영남권 주민들에게 안전한 물을 공급하는 방안이 담긴 ‘낙동강유역 통합물관리 방안’을 마련한 바 있다. 통합물관리 방안에는 낙동강 본류 수질 개선을 위한 미량 오염물질 제거 등에 현 시점의 최신 기술을 적용하고, 수질오염사고 및 기후변화에 대비하는 안정적 물 배분 대안이 포함되어 있다.김 지사는 “중동부경남 191만 도민도 낙동강 본류에서 취수한 물을 식수로 쓴다. 우리 도민에게도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해 대체 취수원 개발은 꼭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대체 취수원 개발에 따른 지역주민의 피해는 없어야 하고, 부득이하게 주민피해가 발생하는 경우 충분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환경부도 최선의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도 공감을 표하며 환경부도 대책 마련을 위해 계속 노력해 가겠다고 답했다.  
    2021년 07월[Vol.100]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2021 경상남도 그린뉴딜 아이디어톤
    경남도는 오는 5~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1 경상남도 그린뉴딜 아이디어톤’ 행사를 개최한다. ‘그린뉴딜, 2022년 경남을 바꿀 100가지 아이디어’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퍼실리에이터, 전문가, 멘토단 등 20팀 260여 명이 참가해 아이디어를 발표 토론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최종경연은 6일이다. 경남도가 주최하고 경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경남형 그린뉴딜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아 집중 토론 구체화함으로써 실현 가능한 도민제안 참여의 장이 될 전망이다. 앞서 도는 지난달 문제 발굴 참가자를 선정하고 워크숍 등을 진행했으며, 이번 아이디어톤 행사 후 실행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2021년 06월[Vol.99]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통영 두미도에서 전국 최초 ‘섬택근무’ 시작됐다
     지난달 4일 오후 통영 두미도에서 IT강국의 장점을 활용하고 섬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는 새로운 근무형태가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른바 섬택근무다. 섬에서 근무하는 의미라면 ‘재섬’이 돼야 맞지만 ‘섬’을 강조하기 위해 섬택근무라 이름 붙여졌다.섬택근무를 하는 기업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중진공 직원들이 원격근무 시스템을 활용해 팀 또는 사업단위로 일주일에 3일 정도를 섬사무소(두미 스마트워커센터)에서 근무하는 형식이다. 해저에 인터넷 광랜이 깔려있어 작업에는 전혀 지장이 없으며 오히려 집중도와 효율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섬택근무 아이디어는 경남도의 섬재생 프로젝트인 ‘살고 싶은 섬’으로 두미도가 지정되면서부터 시작됐다. 이후 도는 올해 1월부터 중진공과 소통하며 섬택근무를 추진해왔으며, 4개월 여만에 경남도, 중진공, 통영시, 두미도마을회 등이 4자간 협약을 맺고 섬사무소를 개소하게 이른 것이다. 중진공 직원들은 지난달 4일 협약식 1주일 뒤부터 근무를 시작했으며, 이는 3년간 이어질 계획이다. 도는 중진공 외에 다른 기업들의 신청 문의도 이어지고 있어 섬택근무는 확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021년 06월[Vol.99]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김경수 도지사 “남해~여수 해저터널, 균형발전 필수사업”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지난달 18일 오후 남해군 서면 해저터널 건설사업 예정지를 찾아 “남해~여수 해저터널은 남해안 관광과 서부경남과 동부호남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터널 개통의 열망이 실현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정부를 적극적으로 설득하겠다”고 강조했다.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사업’은 경남 남해군 서면에서 전남 여수시 상암동을 해저터널로 연결하는 것이다. 길이는 해저터널 구간 4.2㎞, 육상부 터널 1.73㎞, 진입도로 1.37㎞ 등 총 7.3㎞다. 추정 사업비는 총 6312억 원이며, 2029년 개통이 목표다. 국도 77호선 남해안 구간 중 마지막 미연결구간인 이 해저터널이 완성되면 현재 1시간 30분이 걸리는 이동시간이 10분으로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이 사업은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2021~2025)에서 일괄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돼 현재 용역이 진행 중이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상반기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을 최종 발표할 예정이며, 경남도는 남해~여수 해저터널 사업이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1년 06월[Vol.99]
  • 경남~서울 수서행 고속철도(SRT·KTX) 신설 추진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경남~서울 수서행 고속철도(SRT·KTX) 신설 추진
     도민의 보편적 이동권 보장 위해 대정부 건의…지역 국회의원 등 공감 적극 지원경남에서 서울 강남 수서역을 오가는 고속철도(SRT·KTX) 신설이 추진된다. 경남도는 철도이용객 편의를 위해 지난 2019년 경전선 KTX 증편(주말 4회·창원중앙역 1회 추가 정차) 성과를 이끌어냈듯이 경전선에 SRT 도입 및 수서행 KTX 신설을 견인한다고 밝혔다. 2016년 개통한 SRT(수서발 고속열차·Super Rapid Train)는 현재 경부선과 호남선만 운행되고 있다. 때문에 경남도민이 고속철도로 서울 강남지역과 경기 동남부 지역으로 이동하는 경우 KTX를 타고 동대구역에서 수서행 SRT로 환승하거나 서울역이나 광명역에서 내려 버스나 지하철 등을 타고 1시간가량 더 이동하는 등 불편을 겪고 있다.이에 따라 도는 지난달 11일 ㈜SR을 방문해 보편적 이동권 보장과 그린뉴딜 시대에 맞는 철도교통서비스 확대를 역설하며 경전선 SRT 운행을 적극 협조 요청했으며, 지역구 국회의원들에게도 당위성을 설명해 공감을 이끌어냈다. 앞서 지난달 4일 열린 국토교통부장관 임용후보자 청문회에서도 면밀한 검토 등 긍정적인 답변을 얻은 바 있다. 앞으로도 KTX 수서행 신설을 위해 코레일 및 대정부 방문 건의와 경전선을 경유하는 진주-창원-김해-밀양 등 지자체와 공동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상공계, 각종 유관단체 등과도 협력하는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여나갈 계획이다.
    2021년 06월[Vol.99]
방문자 통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