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이자 세계에서 9번째 시설인 ‘수소액화 플랜트’가 창원에 구축됐다. 준공식은 지난 1월 31일 오후 창원 국가산업단지 일원에서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총 950억 원(국비 170, 지방비 100, 민자 680)이 투입된 창원 수소액화플랜트는 두산에너빌리티 창원공장 내 1만 9919㎡(6025평) 부지에 상용급 플랜트와 저장설비를 구축하고, 천연가스를 활용해 하루 5톤, 연간 1800톤 규모의 액화수소를 생산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