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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경남은(도정)

[지금 경남은(도정)]경남에 창업투자회사 설립 추진

경남에 본사를 둔 창업투자회사가 설립된다. 경남으로서는 처음이다. 지난 1120일 경남 창투사 설립 준비위원회가 꾸려졌다. 한철수 준비위원장은 실무위원회를 통해 자본금 규모와 조달 방법 등 기본 정관을 만들어 이달 중으로 창투사 설립 신청을 할 계획이다.

지난해 정부의 벤처투자액 23803억 원 가운데 수도권 75.8%, 경남 0.6% 등 수도권 쏠림현상에서 보듯 지역의 창업환경은 열악한 실정이다. 경남에 창업투자회사가 들어서면 지역의 중소벤처기업들은 은행 융자가 아닌 투자금으로 기업을 경영 또는 창업할 수 있게 된다.

김기영 경상남도 경제통상국장은 경남에 창투사가 설립되면 창투사를 통해 정부공모사업, 모태펀드 등 대규모 정부자금 유치로 지역경제와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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