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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경남은(도정)

[지금 경남은(도정)]경남도, 맞춤형 일자리 2만 2115개 지원

 

경상남도가 연말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일자리 지원 예산 2440억 원을 집중 투입한다. 단기 일자리 22115개를 공급하는 특단의 조치다. ‘일자리대책본부장(경제부지사)’도 신설한다.

단기 일자리는 조선업 관련 근로자와 기업부터 청년일자리 등을 아우른다. 공동작업장 운영 사업 등 8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사회적기업 인건비와 4대 보험료를 지원한다.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계도 사업도 펼친다. 노인일자리 및 노인돌봄서비스 사업은 올해까지 사업비 354억 원을 추가하고 내년에는 사업비를 1390억 원으로 증액한다.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내년부터 10인 미만 영세사업자에게 정부지원 일자리안정자금에다 244억 원을 추가 지원한다.

단기대책과 별도로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주요 SOC사업과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등 지역밀착형 생활 SOC 사업에 12000억 원을 투입해 1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경상남도 홈페이지 1113일자 보도자료-‘고용 보릿고개 극복참조)

김경수 도지사는 이번 단기대책이 현재의 고용절벽을 극복하여 도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주는 그런 대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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