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74
2019
05월호
Vol.74
2019
경남도청이 경제혁신 로드맵을 실행단계로 전환했다. 경제혁신추진위(위원장 방문규)는 지난 4월 15일 제9차 회의에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공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남 스마트산업 전문인력 양성 추진계획 ▲경남 조선업 위기극복 방안 ▲경남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및 공공건축가 제도 도입 등을 밝혔다.
천성봉 경상남도 산업혁신국장은 “오는 2022년까지 스마트 전문인력 8000명을 양성하기 위해 경력직과 신입직원으로 나눠 특화교육을 실시하고 도내 대학과 기업 등이 역할을 분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남도 차원의 조선업 위기극복 방안도 나왔다. 최근 대우조선해양 매각과 관련해 조선산업 퇴직자 재취업 지원 등 8개 사업에 423억 원, LNG벙커링 핵심기자재 지원 기반구축 등 11개 사업에 1291억 원 등을 투입한다.
또 공공건축가 제도를 활용하는 등 경남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및 공공건축가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