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 관광용 산악열차가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하동군은 최근 ㈜삼호와 산악열차 건설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하동 산악열차는 악양면 형제봉에서 청암면 삼성궁까지 13km를 염두에 두고 있다. 산악열차와 연계한 모노레일 2.2km도 들어설 예정이다.
이 사업에는 공공 150억 원, 민간 1500억 원 등 1650억 원을 들여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모노레일 정거장 5곳과 호텔, 미술관 등 관광기반시설도 함께 조성할 계획이다.
하동군은 알프스하동 프로젝트를 통해 하동 100년 먹거리를 만들어 내는 핵심산업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