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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경남은(도정)

[지금 경남은(도정)]경남도, 청년 주거 지원 크게 늘려…“주거 고민 이제 그만!”

청년·신혼부부 임대주택 4707호 공급, 1만 527명에 주거비 156억 원 지원

 


 

경남도가 올해 청년·신혼부부 주거 안정과 청년층 인구 유출에 대응하기 위해 총 4707호의 맞춤형 주택을 공급하고, 취약 청년 등 1527명에게 156억 원의 주거비를 지원해 청년의 주거 고민을 덜어준다. 이는 ‘2022년 청년·신혼부부 주거지원 시행계획에 따른 것이다.

우선 청년 임대주택 공급 분야를 보면 도는 올해 민간참여형 청년주택 17, 공공주도형 청년주택 22, 청년·신혼부부 매입전세임대주택 2153호 등 기존주택을 활용한 2698호와 행복주택 및 신혼희망타운 등 공공건설임대주택 2009호를 합해 청년·신혼부부 맞춤형 주택 4707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그리고 주거 취약청년계층에 대한 주거비용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국토부의 청년 주거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의 저소득 청년 5100명에게 12개월간 월 최대 20만 원의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또한,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기준 중위소득 60% 초과 150% 이하 세대주 청년 1066명에게 10개월간 월 최대 15만 원의 월세를 지원하고, 1억 원 이하 주택 청년 입주자 500명에 대해 임차보증금 이자(4000만 원 한도·3%)를 호당 최대 120만 원까지 지원한다. 문의  055)211-4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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