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지난달 17일 송오성 의원(민주당·거제2)이 대표 발의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한 피해기업 지원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재석 의원 전원 찬성으로 원안 가결했다.
이 건의안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러시아에 수출하는 지역 기업에 대금 결제 차질 등 막대한 피해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피해 기업에 신속한 선제적 지원을 추진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번 대정부 건의안은 청와대, 국회, 국무총리실, 기획재정부 및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