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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봄 산행 안전사고 조심◆



     포근한 날씨 속에 산행을 즐기는 등산객이 늘어나면서 크고 작은 등반사고도 자주 발생하고 있어 산행 길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지난달 1일부터 보름간 도내 119 소방구조대가 지역소방서를 통해 산행관련 구조요청을 접수한 건수는 20건이 넘는다. 매일 한건 이상의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이 기간 중에 긴급구조 신고를 받고 사고현장에 직접 출동한 경우도 5건이다.
     지난달 1일 남해군 응봉산 칼바위 부근에서 김모씨가 30m 바위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고 4일에는 진주시 명석면 광제산 등산로에서는 양 모씨가 급성심근경색 증세로 병원에 급히 후송되었다. 또 6일 산청군 시천면 중산리의 지리산 칼바위 부근에서 한 50대 여성이 하산 길에 넘어져 뼈가 부러지기도 했으며 10일에는 남해군 망운산에서도 이와 비슷한 사고가 일어났다. 12일에도 남해 응봉산 정상부근에서 조 모씨가 무리한 산행을 하다 호흡곤란을 일으켜 호소 헬기구조요청을 했다.
     전문가들은 평소 질환을 갖고 있는지 스스로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관절염이 있을 경우 산에 오를 때보다 하산 때에 더 조심해야 한다고 충고하고 산행은 천천히 그리고 보폭을 줄이되 지팡이를 사용하여 관절의 충격을 분산시키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평소 심혈관 질환이 있는 경우는 혈관확장제를 준비하여 흉통이 오면 배낭은 내려놓고 혁대를 느슨하게 푼 다음 신발을 벗고 앉은 채로 나무에 등을 기대어 충분한 휴식을 취하도록 조언한다.
     겨울동안 굳었던 몸과 떨어진 체력을 감안하지 않고 무리한 산행을 하게 되면 흔히 근-골격계통을 다칠 수 있으므로 산을 오르기 전에 다음과 같은 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숙지하면 사고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 산행수칙 10가지
     -아침 일찍 시작하고 해지기 1-2시간 전에 마쳐라.
     -체력의 3할은 항상 비축하고 8시간 이상은 하지 않도록 한다.
     -2인 이상 등산하되
    2006년 04월[Vol.439]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부조리 감시 '클린 경남'이 나선다


     각종 시민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 가운데 인터넷이 가능하고 민원 모니터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30~50대 여성을 회원으로 하는 ‘클린경남’이 결성돼 직무와 관련해 부정부패를 저지르는 공무원에 대한 감시활동이 강화 된다.
     경남도는 지난달 22일 도정회의실에서 김현태 창원대 총장 주재로 공무원을 비롯한 교육계, 언론계, 시민단체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방지대책협의회를 갖고 ‘청렴공직사회’를 위해 각종 사회활동에 열성적인 여성들로 ‘클린경남’을 운영, 공무원의 부조리 척결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이날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을 위한 도민참여 확대와 공감대 형성 마련의 대책회의를 갖고 ‘클린 경남’을 비롯해 14대 반부패 청렴대책을 발표했다.
     ‘클린 경남’은 4월 6일까지 YMCA나 NGO, 여성단체의 추천과 공개모집을 통해 30~50대여성 20명의 회원으로 구성, 부정부패 현장감시원으로 내달부터 활동에 나선다.
     이들은 청렴 공무원 모니터링을 비롯해 주택건축 승인 등 주요민원처리 결과의 청렴도 설문조사와 환경업소 및 소방시설의 민원집행 과정 현장 확인, 시군 종합감사에 참관하여 부정부패예방 현장 감시를 실시한다.
     이들에게는 회원 상호간의 정보교환과 부정부패 정보를 주민들로부터 직접 제보 받을 수 있도록 인터넷 카페도 개설될 예정이다.
     도는 이와는 별도로 시민단체가 운영하는 ‘부정부패 신고센터’ 2개소를 설치운영하고 시군별 청렴도를 평가해 연말에 우수지역을 포상키로 했다.
     한편 도는 이날 부패방지대책으로 ▶주민감사청구제도 활성 ▶공무원 행동강령의 이행 정착 ▶공직윤리 확립 및 부패행위처벌 강화 ▶부패위험도-민원만족도 측정 ▶1실과 1부패 관행 발굴 개선 ▶구조적인 부패취약분야 제도 개선 ▶반부패 교육홍보활동 전개 ▶행정정보 및 민원처리 적극 공개 ▶계약 및 인허가 업무의 투명성 제고 ▶투명사회협약실천 기반구축 ▶감사결과 공개 확
    2006년 04월[Vol.439]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보건의 날 55명 표창


     경남도는 지난 7일 도청 도민홀에서 시군보건의료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4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갖고 김경원 경남도의사회 공보이사 등 34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손정옥 대한미용사회경남도지회부회장 등 21명에게는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기념식 후에 마련된 특별행사에서는 ‘웃음과 건강’이란 주제의 특강을 비롯해 통영시 보건소의 ‘줄넘기 체조공연’과 합천군 노인회의 ‘노인건강 에어로빅’ 시범 등 시군의 다양한 공연이 관심을 끌었다.
     한국건강관리협회와 창원시 보건소는 또 6일부터 이틀간 도민홀에서 비만도 체성분 무료검사와 금연침 무료시술 등 도청방문 도민들에게 무료건강상담을 실시했으며 이번 행사와 관련해 4월 3일부터 일주일간 도민홀 1층과 2층 로비에서는 시군보건소가 그동안 실시해온 사업을 사진으로 기록한 우수사업 전시회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도는 올해 국비와 지방비 577억원을 투입해 시군의 노후 보건소와 진료소 118개소의 신^개축과 의료장비를 보강하며 현재 진주 경상대학교병원에 건립중인 ‘경남 지역암센터’를 10월경에 준공할 계획이다.
    2006년 04월[Vol.440]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식중독 전염병 예방 세미나


     경남도는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창녕부곡에서 시군위생담당 공무원과 도시락제조업체 위생관리 책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식중독 및 전염병 사전예방 관계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도는 식품을 취급종사자들에게 식중독 예방관리 사업의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도민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전 사후 위생관리에 정성을 쏟아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시군의 담당 공무원들도 식중독 및 집단설사환자가 발생하면 역학조사반을 긴급히 투입해 원인균을 신속히 규명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고 영업자와 종사자의 위생교육을 강화토록 했다.
     도는 올해부터 2008년까지 식품 안전기능과 전염병 사전예방에 식품진흥기금 10억원을 들여 음식점 입구에 손 씻는 시설 700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6년 04월[Vol.440]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이달부터 통영 등 6개지역 비브리오 유행예측조사


     경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발생을 줄이기 위해 질병관리본부와 공동으로 비브리오패혈증 유행예측사업을 실시키로 했다.
     이달부터 11월까지 통영을 비롯한 사천, 거제, 고성, 남해, 하동 등 6개 연안지역을 대상으로 어패류와 해수, 갯벌에 대한 비브리오패혈균 검출조사를 통해 균이 발견되는 곳은 수협과 어민들에게 즉시 통보하여 살균조치 후 어류판매를 허용토록 할 계획이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법정 제3군전염병으로 균에 감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원인병원체에 오염된 해수 및 갯벌에서 상처 난 피부로 감염된다. 특히 만성 질환자나 알콜 중독자, 면역기능이 약한 사람에게 감염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06년 04월[Vol.440]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경남FC 클럽하우스' 준공


     경남FC 클럽하우스 준공식이 15일 낮 12시 김태호 구단주, 박창식 대표이사와 전형두 경기단장, 김충관 경영단장, 함안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함안 클럽하우스 현지에서 열렸다.
     클럽하우스는 함안군 도항리 함안공설운동장 주경기장 뒤편 695평 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약 300평 규모로, 경량 철골을 이용한 스틸하우스 공법으로 신축되었으며, 선수숙소 20실과 사무실 8실, 식당, 회의실, 체력단련실 등을 갖추고 있다.〈첨부사진〉
    2006년 04월[Vol.440]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경남FC, 백영철 영입…미드필더 강화


     경남 FC는 지난 13일 포항 출신의 미드필더 백영철(28)을 영입했다고 밝혔다.<첨부사진>
     경남FC는 그의 풍부한 경험으로 공격과 허리에 활력을 불어넣어 경남FC 공격력 강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백영철은 민첩성이 우수하고, 드리블과 스피드가 뛰어나 터치라인을 타고 올리는 크로스가 위력적이며 공수전환이 빠른 선수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01년부터 성남에 데뷔해 4년 동안 활약했고 포항 등 프로리그를 두루 거쳤으며 K리그 통산 59경기에 출전해 2골, 4도움을 기록했다.
     백영철은 "나보다는 팀 동료들이 많은 골을 넣을 수 있도록 돕겠다. 한시빨리 팀 전술과 분위기에 적응하여 경남팬들에게 좋은 모습으로 선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백영철은 4월 30일 마산에서 벌어지는 수원삼성과의 경기부터 투입될 전망이다.
    2006년 04월[Vol.440]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이통장경남지부장 정종삼씨


    제3대 전국 이-통장연합회 경남도지부장에 정종삼(56)씨가 선출돼 이윤우 전 지부장의 잔여임기 1년 3개월 동안 경남 이-통장연합회를 이끌어 가게 된다.
      전국 이-통장연합회 경남도지부는 지난 18일 도청지하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이-통장연합회 거제시지회장인 정씨를 신임 지부장으로 선임했다.
    2006년 04월[Vol.440]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탈영병 자수하면 관용"


     육군 제 6128부대 헌병대는 4월 한 달 동안 1964년 4월 30일 이후 부대를 이탈한 군무이탈자(탈영병) 자수 기간으로 설정, 해당자들의 자수를 권유하고 있다.
     이 부대는 이 기간 중 자수하는 군무이탈자에 대해서는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관용을 베풀기로 했다.
     가까운 헌병대 또는 경찰서에 자수하면 된다.
    2006년 04월[Vol.440]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운전자 정밀검사 수검을'


     교통안전공단 부산 울산 경남지사는 교통안전 사업의 일환으로 운전정밀검사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 운전자가 자신의 결함 사항을 알고 이를 교정할 수 있도록 돕는 취지이다.
     택시 버스 영업용 화물자동차 등 사업용 자동차 운전 분야에 취업하려는 사람과 사업용 운전자 중 이 검사에서 적합판정을 받은 지 3년이 경과된 후 재취업하고자 하는 사람, 적합판정을 받고도 3년 동안 사업용 자동차 운전을 한 경력이 없는 사람 등은 반드시 이 검사를 받아야 한다. <문의: 051-324-2466 교통안전공단 부산 울산 경남지사>
    2006년 04월[Vol.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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