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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올해는 남해안시대 본격 추진의 해'
     `남해안 시대' 구현에 힘을 쏟고 있는 경남도는 지난 12월 말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해온 남해안시대에 대한 기본 구상을 마무리 짓고 금년은 특별법 입법 등 제도적 방안 마련에 주력키로 했다. 경남도지사는 새해 신년사에서 그 의지를 재천명했다.
     도는 남해안 시대 프로젝트야말로 국가균형발전과 국가경쟁력 제고는 물론, 지방분권화 및 지역화합을 동시에 이뤄내는 `코피티션(Co-opetition:협력과 경쟁의 합성어)전략' 으로 확신했다. 국가 성장동력 창출로 한국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새로운 기회로 삼는 국가정책으로 추진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때문에 경남을 주축으로 지난해 2월 4일, `남해안시대' 시대를 공동 선언한 이후, 수 차례의 세미나 등을 거쳐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지난해 7월, 경남·전남·부산 3개 시·도의 공조체제구축을 위한 `남해안발전공동협의회'를 구성했다.
     이어 9월에는 전남 여수에서 남해안시대구현을 위한 공동합의문을 채택했으며 12월 8일 부산 벡스코에서 3개 시도와 삼성경제연구원이 공동연구로 기본구상을 수립했다. 그 내용은 경제발전과 삶의 질, 문화 융합의 3개 축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의 해양낙원(SEATOPIA in Asia)'건설이라는 비전이다.
     이 속에는 남해안 발전목표 완성연도인 2020년, 남해안지역의 GRDP가 277조로 국가경제의 19.3%를 차지하며 1인당 GRDP도 35,000달러(국가 전체 28,000달러) 달성으로 동북아 7대 경제권으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을 담고 있다.
     남해안시대 구현을 위해 제조업의 혁신, 동북아 관광휴양허브 구축, 미래형 항만물류산업 육성, 농수산업 구조 고도화, 교육인프라 확충, 지역마케팅 강화 등 6대 전략을 설정했다.
     6대 전략의 실행과제로 투톱 혁신클러스터 육성, 시토피아(SEATOPIA) 어메니티 업그레이드, 시포트시티(Seaport city) 조성, 그린 앤 블루 산업 혁신단지 조성, A·R·T인프라 구축, 시토피아
    2006년 01월[Vol.433]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인명구조 자격자 활용방안 등 도민 아이디어 4건 올 시책에 반영
     2005년 하반기 도민아이디어 심사결과 ‘인명구조 자격자 활용방안’ 등 모두 4건이 채택되어 올해 도정 시책에 반영된다.
     경남도는 지난해 7월부터 5개월간 도민들로부터 도정발전 관련 93건의 아이디어를 접수, 심사기준인 창의성과 실용성, 사업의 효과성에 비교적 잘 부합하는 정성순(거창)씨가 제안한 피서지의 행락객 안전을 위한 ‘민간 인명구조 자격자 활용방안’을 은상으로 선정했으며 박노식(창원)씨의 ‘해수욕장 개선방안’, 최재철(창원)씨의 ‘방파제 축제공법’, 오유석(진해)씨의 ‘도심지 가로등 탄력적 점등’을 노력상으로 각각 채택했다.
     정씨는 제안을 통해 “등산이나 유원지 등에서 예기치 않은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를 대비해 인명구조 자격증을 가진 민간인 가운데 희망자를 대상으로 임시 구조구급대원으로 모집해 행락인파가 몰리는 피서지에 한시적으로 배치함으로써 유사시 119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현장 응급조치로 인명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는 이 제안을 방호구조정책에 반영해 이달 중으로 구체적인 시행계획을 수립해 올 여름철 바다와 강, 계곡 등 도내 주요 피서지 안전시책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해수욕장 개선과 관련해 박씨는 “공공근로자와 실업자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해수욕장의 안전과 청결을 유지하고 해수욕장별 관리와 운영권을 손님유치 능력을 갖춘 이벤트업체나 관광업체에 한시적으로 위탁함으로써 보다 많은 관광객을 끌 수 있어 지역경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으며, 최씨는 ‘방파제 축조공법’ 아이디어를 통해 “기존의 방파제 역할이 단순히 파도를 막아주는데 제한된 반면, 방파제 축조에 이용되는 시설물인 원추형 블록을 상하-좌우로 서로 엇갈리게 쌓고 최 상단에다 콘크리트 처리함으로써 해수순환을 도와 해안지역으로의 어류유입을 돕고 해수의 흐름을 원만하게 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도심지 가로등의 탄력적 점등을 제안한 오씨는 “현재 교차로의 신호등 주변
    2006년 01월[Vol.433]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수산물 원산지표시 위반 단속


     경남도는 설을 앞두고 수입 수산물을 국산으로 속여 판매하거나,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고 유통하는 행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특별단속을 하고 있다.
     지난 16일부터 27일까지 전 지역을 대상으로 도와 시·군, 경찰 등과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집중단속 활동을 하고 있는 것.
     주요 단속대상은 조기, 민어 등 설 제수용품을 주로 취급하는 대형유통업체, 도매시장과 재래시장, 가공업체, 횟집 등이다.
     이와 함께 도는 업체에서 수입하는 품종과 물량을 사전에 파악하여 관리함으로써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로 했다.
     단속에서 적발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고 판매, 보관, 전시했을 경우에는 최저 5만원부터 최고 1,0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2006년 01월[Vol.434]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동남아 시장개척 참여하세요


     경남도는 코트라 경남무역관과 함께 오는 3월 27일부터 4월 5일까지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지역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키로 하고 참가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참가품목은 자동차부품, 기계류, 밸브류, 조선 및 선박류, 기타 종합공산품 등이다. 도는 이들 상품을 생산하는 지역 15개사를 선정해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신청은 이달 31일까지 도 인터넷 홈페이지(www.gsnd.net)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참가업체에 대하여는 1사1인에 한해 편도 항공료와 통역비, 그리고 시장조사비와 상담장 임차비 등을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 국제통상과 시장개척팀(055-211-3321)으로 문의하면 된다.
    2006년 01월[Vol.434]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익명 장학금 또 10억


     경남도 과학영재 장학재단인 백엽재단에 익명의 독지가가 지난 16일 또 10억원을 보내왔다.
     독지가는 지난 2000년 과학영재를 육성해 달라며 도에 12억원을 기탁했고, 이를 자본금으로 재단이 설립되었다.
     그 후 익명의 독지가는 2001년 3억과 2002년 10억 등 두 차례에 걸쳐 추가로 기탁한 바 있는데, 이번이 세 번째로 장학금 총액은 35억에 이른다.
     그동안 백엽재단은 지역 과학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으로 지난해까지 해외유학생, 국내대학생, 과학고 재학생 등 총 95명에게 4억 2,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올해에도 오는 10월경 30여명에게 1억 7,5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기탁자는 장학재단 설립 후 몇 년이 지나도록 자신의 이름을 밝히기를 원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도에서는 기탁자의 뜻을 존중해 실명을 공개하지 않은 가운데, 도 미래산업과에 사무국을 두고 재단을 운영해오고 있다.
    2006년 01월[Vol.434]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도, 시장상인연합회의 참석 격려


     경남도는 지난 10일 열린 지역 전 시·군 시장상인연합회 회장단 회의에 관계 간부를 보내 격려하고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각종 시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재래시장상인연합회는 지난 연말 전국 조직(사단법인)으로 결성되었는데, 경남지회(회장 마산부림시장 진상태 상인회장)는 이날 회원회비와 각종 결의사항을 놓고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도는 우선 설을 앞두고 성수품 수급에 만전을 기해줄 것과 동절기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소방관서, 안전관리부서, 상인회가 상호 긴밀한 업무협조 체제로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순찰 및 야간경비를 강화하는 등 화재예방에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그리고 올 한해 더욱 적극적으로 시설현대화사업, 이벤트 개발, 빈 점포 활용계획, 상인회 조직 활성화, 특성화시장 육성 등 재래시장 활성화 시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도의 계획을 전달하고, 사업의 추진에 상인연합회 차원에서도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2006년 01월[Vol.434]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올 정기분 면허세 25억 부과


     경남도의 올해 정기분 면허세가 총 25만 3,000건 25억원이 부과되었다.
     이는 전년과 대비해 건수는 1.4%, 세액은 2.1% 증가한 것이다. 이처럼 면허세가 증가한 것은 위험물 저장소 설치허가 등 27종이 올해부터 부과대상에 포함된 때문이다.
     정기분 면허세는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행정기관으로부터 각종 면허를 부여받은 면허소지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 납부기한은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이다.
     한편 지방세법 개정으로 의약품 및 의약외품의 제조판매허가 등 7종이 면허세 과세대상에 새로 포함된 반면, 철도운송업허가 등 11종은 폐지되었다.
     면허세와 관련 궁금한 사항은 시·군 세무부서나 도청 세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2006년 01월[Vol.434]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사람중심으로 도로관리 개선


    경남도가 차량위주의 도로정책을 사람중심의 도로정책으로 전환, 안전시설을 확충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해 나가는데 힘을 쏟고 있다.
     사람의 생명을 중시하는 자동차 교통관리개선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것이다.
     이와 관련 도는 지난해 정부 시책평가에서 △위험도로 구조개선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 등 3개 분야에서 모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사업비로 34억원을 받았다.
     평가는 행정자치부가 주관하고 민간단체인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대학교수 등이 참여한 평가단에 의해 이루어졌는데, 전국 250개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했다.
     이 같은 교통관리사업은 자동차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04년부터 시책사업으로 적극 추진돼 왔다. 우리나라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중에서 교통사고율이 제일 높을 뿐 아니라, 이로 인해 국민들의 귀중한 생명이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도에서는 2013년까지 총 5,623억원을 투입하는 종합계획을 수립해 착실히 추진하고 있다.
     위험도로구조 개선사업 350개소,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932개소,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322개소를 대상으로 하는 중·장기 계획에 따라 체계적으로 정비해나가고 있는 것이다.
     이와 관련 도는 지난해까지 269개소에 796억원을 투입하였다.
     금년에는 156개소에 415억원을 들여 불합리한 도로구조를 개선하고, 어린이보호구역을 정비하는 등 안전한 도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동 사업은 교통사고 빈발지역과 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에 우선적으로 집중 투자한다.
     도로구조가 불합리해 시급히 개선해야 하는 지구(위험도로구조 개선사업), 경찰청 및 도로교통 안전관리공단이 교통사고 다발지점으로 통보를 한 안전시설의 개선이 시급한 지점(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학교장의 요청에 의하여 관할경찰서장이 지정한 초등학교와 유치
    2006년 01월[Vol.434]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겨울 거제바다에서 '국제펭귄수영축제' 열려


     지난 14일 오전 거제 덕포해수욕장에서 ‘국제펭귄수영축제’가 열렸다. 올해로 제2회째를 맞는 펭귄수영축제는 거제시의 대표적인 겨울축제다.
     이날 비가 오는 날씨에도 거제시민은 물론, 외국인과 관광객 등 천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수영복을 입고 차가운 겨울바다에 뛰어들어 맨손으로 광어와 민어잡기를 했고 페이스페인팅, 풍물가락, 에어로빅, 락키즈밴드, 펭귄캐릭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즐겼다.
    2006년 01월[Vol.434]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소비자 모임' 우수 브랜드 인증발표


     (사)소비자문제를연구하는시민모임이 주관한 제2회 우수축산물 브랜드인증 심사에서 부경양돈농협(이하 부경양돈)이 생산하는 돼지고기인 `포크밸리'와 남해한우영농조합법인의 `화전한우', 합천축협의 `황토한우'가 우수 브랜드로 선정돼 지난 18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인증발표회를 갖고 유통업체와 대도시 소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2004년과 2005년에도 전국 축산물 브랜드전에서 1위와 2위를 차지한 바 있는 부경양돈의 포크밸리는 이번 대회의 우수축산물 브랜드 인증으로 농림부로부터 30억원의 상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또 합천의 황토한우와 남해 화전한우는 각 15억원의 축산자금을 지원받게 되었다.
     지난해 5월 경남도로부터 추천을 받아 올 1월 5일 농림부의 축산물브랜드 인증위원회에서 우수축산물브랜드로 최종 선정되기까지 이들 업체의 육 고기는 혈통등록, 사료통일 및 급여체계, 육질상태, 위생 및 안전성 등 19개 항목에 대한 서류심사와 사전예고 없이 3회에 걸친 현장실사를 거치는 등 생산에서 도축, 가공, 유통·판매의 전 과정에 대한 엄격한 조사과정을 밟았다. 한편 포크밸리와 화전한우는 최근 몇 년간 전국의 각종 우수축산물 품평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농림부로부터 각각 20억원과 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기도 했다.
     도에서는 그동안 수입개방 축산물에 대응해 산지축산물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이들 업체에 브랜드컨설팅 사업비 등 130억2,800만원을 지원 또는 융자해 왔다.
    2006년 01월[Vol.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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