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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성범죄 뿌리 뽑는다



     경남도는 최근 아동과 여성을 상대로 한 성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정부의 예방정책과 병행, 도자체적 성폭력 예방대책을 마련 ▶대상별로 차별화된 성폭력 예방교육 강화 ▶시책에 도민 여론 반영 ▶여성인권 존중을 위한 홍보 및 교육 등 3가지 부문의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우선 성폭력이 시간과 장소, 대상을 가리지 않고 발생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여성과 아동의 성폭력예방 교육을 정기적으로 갖고 여성인력개발센터 등 여성전문교육기관에서도 성폭력 전문 강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며 교육청의 협조를 얻어 교육연수원과정에 성폭력예방 양성과정을 개설해 전문 강사를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
     또 보육교사 양성과정이나 대학의 유아교육학과의 교과에도 성폭력 예방교육을 의무화하고 운수종사자 등 직장별 직종별 보수교육 때는 성폭력예방교육과정을 삽입토록 할 예정이며 반상회 등에도 관련 자료를 수시로 배부해 성폭력 예방 인식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도는 특히 여성가족부가 지난달 23일 아동성범죄 예방대책을 발표하면서 성폭력특별법을 제정하기로 하였으나 성폭력이 아동에게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감안해 성 범죄자에 대한 전자팔찌제 도입과 명단 공개 및 처벌강화 등을 촉구하는 도민 서명운동 전개와 함께 강력한 대책수립을 관련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키로 했다.
     성폭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유도를 위해 성폭력 예방 세미나를 분기별로 개최할 예정이며 아동학대예방센터에는 아동성폭력 피해자 지원팀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성폭력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여성인권을 존중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이 중요하다고 판단, 성폭력 예방 영상물, 책자, 리플릿 등 홍보물을 제작해 도민들에게 알려 나가고 아동학대 긴급전화(1391)나 여성 긴급전화(1366) 등의 활용을 높여나가기로 했다. 여성단체와 여성폭력방지협의회 등 관련 민간단체의 연대를 통한 성폭력 예방캠페인을 범 도민운동으로
    2006년 03월[Vol.437]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보육시설 평가인증 대상 284개로 확대



     경남도는 보육시설 평가인증 대상을 ' 05년 36개 시설에서 ' 06년도에는 284개 시설로 확대할 계획이다.
     ▶ 보육시설 평가인증이란 평가인증지표를 기준으로 보육시설의 현재 수준을 점검하고 진단하여 국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관계공무원이 평가인증지표 및 지침서에 따라 점검하고 개선하여 영유아들에게 전문적인 보호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 평가인증 시설에 대해서는 여성가족부장관 명의의 인증서가 발급되며, 시설의 증·개축비 및 개·보수비 지원시 동일한 조건이면 평가인증 시설에 대해 우선 지원한다.
     참여자격은 평가인증접수 마감일 기준 인가된 날로부터 1년이 경과한 보육시설 중 관계법령 및 필수항목을 준수한 시설이며 신청기간은 1차가 2006년 3. 2(목)일~3. 8(수)까지이며, 2차가 4. 1(토)~4. 8(토)까지 이다.
     신청방법은 평가인증사무국 홈페이지(http://www.kcac21.or.kr)에 접속하여 참여 신청서 및 서약서를 작성하여 인터넷 접수를 하면 된다.
     도 및 시군에서는 접수마감일로부터 5일 이내에 참여시설을 1차선정하고 인증사무국 평가인증심의위원회에서 인증을 최종 결정한다.
    2006년 03월[Vol.437]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손 씻기 생활화' 범도민 운동 정착



     `손 씻기 생활화’가 요식업 종사자나 손님들의 위생관리 준수사항으로 정착돼 도민위생 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공공기관이나 학교의 급식이 보편화되고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면서 가족단위로 식당을 이용하는 경우가 잦아져 그만큼 집단 식중독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짐에 2-3년 전부터 학교와 기업체의 구내식당, 대중음식점, 고속도로 휴게음식점을 중심으로 식사 전의 손 씻기 실천 위생지도 활동을 실시해 온 결과 연례인 집단 식중독 사고가 지난해의 경우 전국에서 가장 적게 발생했다.
     유통기한 경과나 비위생적인 식품제조판매업체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계절에 관계없이 발생하던 집단 식중독이 크게 줄어든 데는 최근 들어 음식을 만들거나 먹는 사람들이 세균으로부터 그만큼 깨끗해 졌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여기에는 도가 그동안 지속적으로 홍보해온 ‘손 씻기 생활화’ 영향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도는 지난해 ‘손 씻기 생활화’ 스티커 6만매를 제작해 시군의 담당직원들과 함께 집단 급식이 이뤄지고 있는 학교와 기업체, 청소년수련시설, 그리고 관광객들이 즐겨 이용하는 고속도로 휴게음식점을 일일이 방문하여 화장실과 주방, 손님이 드나드는 거실과 방의 눈에 잘 띄는 위치에 이 같은 스티커를 부착하고 손님과 종업원들에게 개인건강을 위해서도 스스로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940여 곳의 초-중-고등학교 입구에는 ‘우리의 손에는 6만 마리의 세균이 있습니다. 손 씻기를 생활화 합시다’라는 문구의 플래카드를 비취 해 학생들에게 개인위생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줬다.
     도는 식중독 발생 위험이 상존하고 있는 곳의 철저한 사전 예방지도와 함께 1회용 컵이 하루 3만개 이상 사용되는 공공장소의 자동판매기에도 ‘손 씻기 생활화’ 문구를 새긴 컵을 사용토록 강력히 권장함으로써 범 도민 실천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여름철에는 집단
    2006년 03월[Vol.437]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실버취업 안내



     우리사회는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일할 능력이 있는 노인들은 늘어나지만 일할 곳을 찾기란 너무 어렵습니다.
     지금 건강하고 능력 있는 노인들이 취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일자리가 필요하신 어르신, 일자리를 주실 사장님의 연락을 기다립니다.
     경남연합회 277-3321, 창원시지회 282-3480, 마산시지회 256-1101, 진주시지회 761-5847, 진해시지회 544-5997, 사천시지회 852-2356, 김해시지회 336-6578, 밀양시지회 354-6895, 거제시지회 632-7534, 양산시지회 385-2242, 의령군지회 573-2998, 함안군지회 582-6674, 창녕군지회 533-3596, 하동군지회 883-1416, 산청군지회 973-7081, 함양군지회 963-4171, 거창군지회 943-7511, 합천군지회 932-3565.
    <대한노인회 경상남도연합회>
    2006년 03월[Vol.437]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부산경남경마공원, 올 세입 500억 무난할 듯



     올해 부산경남경마공원 지방세로 경남도가 거둬들이게 될 세입목표액 500억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경마 매출액 증가로 도의 지방세 세입이 순조로운 시작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지난달 22일까지 총 6회의 경마 경주결과 연인원 4만 4,000여명이 입장하여 1,09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는데, 지방세로 레저세 44억 4,000만원과 지방교육세 26억 6,000만원 등 총 71억원의 세입이 발생했다.
     부산경남경마공원은 현재 740여필의 경주마를 보유, 연간 576경주를 하게 된다. 한편 작년 9월말 경마공원이 개장돼 연말까지 3개월간 경남도가 거둬들인 지방세는 총 134억 5,000만원이었다.
     이처럼 경마공원의 개장으로 세입이 꾸준히 발생하면서 경남도의 자치재정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레저세가 목적세는 아니지만 새로운 세원으로서 지방세 세수확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전액 마사회 자금으로 건립한 경마공원은 투자 없이 도 금고에 세입만 잡히는 효자종목이다. 세입이 증가하는 만큼 도민 복지증진과 농어촌 등 지역발전에 투자할 수 있는 여력도 커지게 되는 것이다.
     그 단적인 예로 축산분야의 예산이 대폭 증액되었다. 이는 관련 지방세가 늘어나면서 순수 도비로 투자할 수 있는 예산이 그만큼 많아진 때문이다.
     올해 경남도가 축산사업에 투자하는 총 예산액 772억원 가운데 10.5%인 81억 2,000만원이 도비이다. 2004년 29억 5,000만원의 2.8배, 지난해 42억 4,000만원보다 두 배나 늘어난 것이다.
     이와 관련 도에서는 경마공원의 개장을 계기로 말 산업의 육성에 나서고 있는데, 금년에 경주마 휴양조련시설 유치 등 3개 사업에 도비 6억 2,000만원을 포함해 총 35억 6,000만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또 서울 등 장외발매소 매출분에 대한 레저세를 감면해 주는 조건으로 추진하고
    2006년 03월[Vol.437]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2006년 표준지 공시지가 공시



     지난달 28일 표준지에 대한 공시지가가 결정 공시되었다. 건설교통부가 올 1월 1일을 기준으로 조사 평가한 전국 48만 1,000필지의 공시지가를 이날 공시한 것이다.
     경남의 경우는 5만 6,000필지이다.
     이번에 공시된 지가는 지난해에 비해 전국 평균 17.8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상승률 26.25%보다는 낮은 것이다.
     지가가 상승한 주된 요인은 지난해 땅값 상승분 4.98%가 반영되고, 정부의 공시지가 현실화계획에 따라 그동안 누적된 현실지가와의 격차를 보정한 때문이다.
     그리고 대단위 택지개발과 각종 산업물류단지조성 등 개발지역이 늘어났고. 이에 따른 대체 토지의 수요가 증가한 것이 실제 지가를 높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경남의 단위면적(㎡)당 표준지 최고 지가는 마산시 창동 133-1번지(더페이스샵:구 창동화장품)로서 880만원이고, 최저 지가는 산청군 삼장면 내원리 산42번지(임야)로 80원이다.
     표준지 공시지가란 건설교통부장관이 감정평가협회에 직접 의뢰하여 조사 평가해 공시한 단위면적(㎡)당 가격을 말한다.
     이러한 공시지가는 일반적인 토지거래지표와 지가정보자료로 제공되고 있는데, 특히 조세부담금 부과 및 개별공시지가의 산정기준과 토지보상·담보·경매평가 등 각종 감정평가의 기준으로 활용된다.
     한편 도에서는 토지소유자 등 이해관계인이 표준지 공시지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시·군 공시지가담당부서에 자료를 비치해놓고 있다.
     표준지 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이달 30일까지 이의신청하면 된다.
    2006년 03월[Vol.437]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평생 모은 곤충표본 35만점 기증



     평생을 바쳐 채집한 곤충표본 35만점을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에 기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주인공은 경상대학교 생물학과 박중석 교수.<첨부사진>
     박교수는 지난 1973년부터 경상대에서 생물학 연구를 해왔는데, 지금까지 34년간 전국의 산과 들을 찾아다니며 곤충연구에 몰두했다고 한다. 일년 중 약 70일 이상을 야외에서 보냈다고 한다. 이렇게 채집한 곤충표본이 물경 35만점에 이르게 된 것이다.
     이번에 기증한 곤충표본들 중에는 꼬마잠자리, 왕은점표범나비, 대왕박각시, 붉은점모시나비, 애호랑나비, 왕나비, 대모잠자리, 왕쇠똥구리, 장수풍뎅이, 기생벌 등 멸종위기에 있는 희귀종이 많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박교수가 기증한 곤충표본은 보존 및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박교수는 현재 경상대에서 후학을 양성하는 외에도 한국곤충학회이사, 한국동물분류학회이사, 경남도문화재위원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한편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은 인천광역시 서구 경서동 종합환경연구단지 내에 건립되고 있는데, 완공되는 대로 박교수가 기증한 표본들을 옮겨 전시할 계획이다.
    2006년 03월[Vol.437]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2006년 통합방위지방회의 개최



     민·관·군·경·예비군의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한 2006년 통합방위지방회의가 지난달 23일 오전 도청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경남지사를 비롯해 통합방위협의회위원, 시장·군수, 경찰서장, 군지휘관, 국가중요시설방호 관계관 등 52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지역통합방위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에 이어 국정원에서 ‘북한정세 전망, 새로운 위기와 21세기 안보전략’이라는 주제로 브리핑을 했다.
     그리고 ‘민관군 통합방위태세’에 대한 설명과 영상자료 상영 등 간단한 교육이 있었다.
     한편 이날 통합방위 대비태세 확립과 향토방위에 헌신한 유공자 및 유공기관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창원시통합방위협의회와 한국가스공사 통영생산기지가 국방부장관 표창을 받았고, 남해군 남면 예비군부대와 대우조선해양(주) 직장민방위대가 합동참모의장 겸 통합방위본부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우수기관에 선정된 5개 기관단체와 지역방위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 11명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2006년 03월[Vol.437]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서낙동강 수질 크게 개선된다



     서낙동강 수질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오는 2010년까지 총 4,97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BOD)을 현재 4.5ppm에서 4.3ppm으로 대폭 낮추기로 한 것이다.
     이는 김해시가 서낙동강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도에 제출한 ‘김해시 오염총량관리시행계획’에 따른 것으로, 지난 2일 경남도는 이 같은 계획을 최종 승인했다.
     김해시 오염총량관리계획에 의하면 대상면적은 175.8㎢로 서낙동강 지류인 소유역수는 3개이다. 그리고 계획기간인 2010년까지 오염원에 대한 전망을 보면 인구는 현재 43만명에서 56만명으로 늘어나 생활하수가 증가하고, 폐수도 1일 8,000톤에서 약 1만 1,000톤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개발면적은 5.1㎢로 공동주택 건설 26건, 택지개발 및 단지조성 5건, 시설계획 20건 등 총 51건으로 예측하고 있다.
     주요 투자계획을 보면 올해부터 2010년까지 장유하수처리장 신설 및 증설에 2,023억원, 화목하수처리장 증설 및 고도처리시설에 903억원, 대동하수처리장 신설에 95억원 등 하수처리장 3개소에 총 3,021억원이 투입된다. 또 주촌 대리 등 7개 마을하수도 건설에 106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그리고 올해부터 2009년까지 BTL사업(민간투자방식)으로 1,756억원을 투입해 하수관거 178㎞를 정비하기로 했다. 이는 하루에 발생하는 약 10만톤의 산업폐수와 생활하수를 직관을 통해 하수종말처리장에 유입 처리하기 위한 것이다.
     이와 함께 비점오염원(농경지, 도시노면 등 비가 올 때 지표면에 유출되는 오염물질) 처리를 위한 사업도 적극 시행한다. 김해 도심지역을 흘러 서낙동강으로 직접 유입되는 해반천과 대청천에 각각 42억과 43억원을 투입해 퇴적오니를 준설하고 호안을 설치해 각종 수초대를 조성하는 등 친자연형 하천정화사업을 실시할 예정인 것이다.
     현재 서낙동강은 김해와 부산 강서구의 농업용수
    2006년 03월[Vol.437]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양돈농가 10명 네덜란드서 연수


     해외 선진 양돈기술을 우리 양돈사업에 접목하기 위한 양돈농가 해외연수교육이 상·하반기에 걸쳐 네덜란드에서 실시된다.
     시군과 양돈협회의 추천을 받은 1차 연수단 10명은 지난 13일 네덜란드의 바나벨트에 본부를 두고 있는 PTC(현장실습훈련소)를 방문, 오는 23일까지 현장실습 교육중이다.
     경남도의 알선으로 10일간의 연수기간 동안 이들은 12개 과목 67시간의 실습중심 프로그램일정에 따라 모돈과 자돈, 비육돈의 구분관리방법을 비롯해 돈사 환기시스템, 환경제어시설 등의 첨단축사시설과 축산물 유통시장을 차례로 견학한 다음 농가의 돼지사육실태를 둘러보게 된다. 오는 11월경에는 2차 연수단이 이곳으로 떠날 예정이다.
    2006년 03월[Vol.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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