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시군)]
고성군, ‘남산공원 힐링캠핑장’ 재개장
- 고성군은 지난 3월부터 남산공원 힐링캠핑장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해 3개월간의 시범 운영을 거쳐 재정비된 캠핑장은 남포항을 내려다보는 자연 속 휴식 공간으로,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캠핑장은 12개의 캠핑사이트로 구성된 소규모 캠핑장으로, 대나무숲길을 통해 남산공원과 연결된다. 또한, 맨발 걷기 체험로와 전망대 등 다양한 체험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캠핑장 주변에는 63면 규모의 주차장이 조성되어 접근성이 좋아졌으며, ‘Tea House’와 ‘미디어 글라스’를 활용한 거리 공연 등 문화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고성군은 캠핑객과 군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 2025년 04월[Vol.145]
-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시군)]
남해군, 빈집 재생 ‘마을도 살리고 학교도 살리고’
- 남해군은 ‘작은학교 살리기’와 연계한 빈집 재생사업(해랑사업)을 통해 21명의 전입자를 유도하며 성과를 거두었다. 2024년 1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진행된 이 사업은 방치된 빈집 4채를 리모델링해 마을의 경관을 개선하고 성명초등학교 학생 가정에 임대했다. 이를 통해 성명초등학교에는 유치원생 1명, 초등학생 8명 등 총 9명이 입학했고, 중학생 1명, 어린이집 1명, 미취학 아동 1명도 함께 전입했다. 또한, 빈집을 주거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었다. 남해군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향후 관련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노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 2025년 04월[Vol.145]
-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시군)]
합천군, 구석구석 왕진버스 달린다
- 합천군은 올해도 농촌왕진버스를 운행해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합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왕진버스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농촌왕진버스는 강당이나 체육관에 임시진료소를 마련하고, 60세 이상 고령자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방진료, 운동처방, 구강검진, 검안 등을 제공한다. 협력기관으로 보건의료통합봉사회, 연세대 스포츠재활연구소 등도 참여해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는 12월까지 전 읍·면을 순회하며 약 1750명의 주민에게 의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 2025년 04월[Vol.145]
-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시군)]
밀양공공산후조리원, 둘째 자녀 이상 산모 이용료 90% 감면
- 밀양시는 둘째 자녀 이상 출산 산모의 밀양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를 기존 70%에서 90%까지 추가 감면한다. 지난해 이용 산모 184명 중 다자녀 출산 산모는 93명(50.3%)으로, 시는 출산 장려와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감면 대상을 확대했다.감면 혜택은 밀양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둘째 자녀 이상 출산한 산모에게 제공되며, 기존 1주 80만 원, 2주 160만 원인 이용료에서 90%를 감면받아 2주 이용 시 본인 부담금은 16만 원만 지불하면 된다. 밀양시는 산모와 신생아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2025년 04월[Vol.145]
-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시군)]
경남에서 즐기는 4월 봄 축제
- 김해 가야문화축제 기간 : 4월 10일(목) ~ 4월 13일(일)장소 : 김해시 수릉원, 대성동고분군, 가야의 거리 일원내용 : 개·폐막식, 가야 판타지아, 미디어 파사드, 수로왕 행차 퍼레이드 등 055)330-3945 의령 전국민속 소힘겨루기대회 기간 : 4월 16일(수) ~ 4월 20일(일) 장소 : 의령군 의령읍 무전리 전통농경문화테마파크 민속경기장내용 : 민속소 힘겨루기 경기, 사일리지 그림 그리기 등 055)570-4194 함안 제6회 대한민국 함안수박축제 기간 : 4월 25일(금) ~ 4월 27일(일)장소 : 함안군 가야읍 함안대로 619-1 함주공원 다목적 잔디구장내용 : 개막식, 수박 주제관, 수박 할인 판매, 수박 가요제, 명품수박 품평회 등 055)580-4512
- 2025년 04월[Vol.145]
-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경남도, 선도산림경영단지 평가 ‘매우 우수’
- 경남도는 산림청 주관 ‘선도산림경영단지(2024년 실적) 평가’에서 의령군과 고성군이 각각 1~2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의령군은 4년 연속 전국 1위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선도산림경영단지는 사유림 규모의 영세성과 임업의 장기성 극복을 위해 경영 면적을 규모화·집단화해 집중 투자를 해서 사유림 경영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도내에는 총 5개소로 거창 호음산은 작년에 조성을 완료했고 ▲산청 모고 ▲합천 두무산 ▲고성 갈모봉 ▲의령 응봉산 4개소 약 4천 3백 헥타르(ha)에 조성하고 있다. 2015~2029년까지(개소당 10년) 총 50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 2025년 04월[Vol.145]
-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경남 원전기업, 이집트 엘다바에 265만 달러 수출 계약 체결
- 경남도 내 터빈·배관 특수 보온재 전문기업인 ㈜에코파워텍이 이집트 엘다바 원자력 발전소의 터빈 공급사인 AAEM LLC사와 265만 달러(한화 약 38억 원) 규모의 고성능 단열 커버(4R Insulation Cover)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엘다바 원자력 발전사업은 이집트 엘다바 지역에 1200MW급 원전 4기를 짓는 총사업비 300억 달러의 대형 프로젝트다. 이번 수출계약은 ‘경남 원전기업 수출 첫걸음 사업’ 추진 2년 만에 도내 원전 중소기업이 독자적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한 첫 사례다. 경남도는 올해부터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와 ‘원전기업 수출 컨설팅 지원’도 신규로 추진한다.
- 2025년 04월[Vol.145]
-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경남도, 초격차 미래 첨단산업 육성으로 글로벌 제조 거점 도약
- 경남도는 인공지능(AI) 확산·기후변화·공급망 안정화 등 급속한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 청년이 선호하는 일자리를 창출할 전략을 담은 <경남 미래 첨단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했다. ‘초격차 미래 첨단산업 육성으로 글로벌 제조 거점 도약’을 비전으로 첨단산업 기업 유치, 첨단산업 스타트업 육성, 국가 첨단 전략기술 지정 확대, 청년 일자리 확대, 경남 대표브랜드 콘텐츠 개발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한 5대 전략은 ▲국산화 기술 확보로 우주항공 수도 도약 ▲차세대에너지 전환으로 에너지 신산업 육성 ▲AI·로봇·극한 소재 융복합으로 주력산업의 첨단화 ▲첨단기술 확보로 산업 다각화 ▲청년 친화 문화콘텐츠 산업 생태계 조성이다. 도는 전략 추진을 위해 2033년까지 8조 9409억 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16조 1293억 원의 생산유발효과, 7조 2063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3만 1209명의 취업 유발효과가 예측된다.
- 2025년 04월[Vol.145]
-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경남도 고용률 2월 기준 역대 최고, 실업률 전국 최저
- 경남도의 고용률과 경제활동참가율이 2월 기준 역대 최고, 실업률은 전국 최저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경상남도 고용동향’에 의하면 경남의 고용률은 62.1%(+0.7%p), 경제활동참가율은 63.5%(+0.6%p)로 통계 작성 이후 2월 기준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취업자는 176만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만 1천 명(1.2%)이 증가하는 등 2개월 연속 탄탄한 고용 흐름이 지속됐다. 경남의 실업률은 2.1%로 1월에 이어 전국 최저를 기록했다. 실업자는 3만 8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5천 명(-12%)이 감소했다.
- 2025년 04월[Vol.145]
-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경남도,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와 협력 방안 논의
- 경남도는 알리쉐르 아브두살로모프(Alisher Abdusalomov)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와 만나 첨단 제조업 및 인력 분야 협력 강화를 강조하고 상호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우즈베키스탄은 지난해 6월 한-우즈베키스탄 정상회담에서 도내 기업인 현대로템과 한국형 고속철도 차량(KTX)의 첫 수출계약을 체결한 국가로, 국내 고속철도 차량의 해외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타슈켄트 주와의 자매결연 추진, 스마트 농업·제조업 분야 협력, 노동자 파견 확대 등 다양한 협력 방안과 노동력 교류 확대 및 관광 협력 방안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 2025년 04월[Vol.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