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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기획

[특집·기획]Q&A로 풀어보는 더욱 든든해진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경남도는 저소득계층의 생활이 한층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지난달부터 기초생활보장제도를 집중 홍보하고 있다기초생활수급자 문턱은 낮추고 지원은 늘리는 2024년 기초생활보장제도, 관련 내용을 문답 형식으로 알아본다.

백지혜

 

 

 Q1  기초생활보장제도, 내년에는 어떤 게 달라지나?

2024년도 기준 중위소득이 역대 최대인 6.09%로 인상되고, 생계급여 선정기준도 30%에서 32%까지 확대된다. 현재 경남도에는 107000여 명의 기초생활수급자가 생계급여를 지원받는데 이번 확대로 내년에는 6000여 명이 늘어난 약 113000명이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다.

 

 Q2  기준 중위소득이란?

우리나라 국민을 가구별로 나눠 소득 순서대로 줄을 세웠을 때, 한가운데 있는 가구의 소득을 말한다. 정부는 매년 81, 각종 경제지표를 반영한 국민 가구 소득의 중간 값을 발표하는데, 이를 기준 중위소득이라고 한다. 지원 가능한 정부 사업의 대부분이 기준 중위소득을 선정 기준으로 활용하고 있다.

 

 

 Q3  내년 기준 중위소득은 얼마나 오르나?

2024년도 1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은 올해 2077892원에서 무려 7.25% 인상된 2228445, 4인 기준으로는 540964원에서 6.09% 오른 5729913원으로 정해졌다. 2015년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Q4  기준 중위소득이 오르면 어떤 게 좋아지나?

우리나라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의 좀 더 나은 삶을 위해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급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기준 중위소득이 오르면 오를수록 서비스를 받는 대상자가 확대되고 급여 또한 늘어난다. 사례로 살펴보자.

 

 Q5  신청 절차는?

기초생활수급자 관련 내용은 복지상담센터(국번 없이 129)나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보다 수월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확대된 선정 기준에 부합하는 대상자는 내년 1월부터 해당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필요 서류를 갖춰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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