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도지사는 지난 8월,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 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청년 농업인 40여 명과 청년 농업인 육성 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여한 청년 농업인들은 영농 초기에 따른 생활자금 부족으로 농지 구입 자금 마련과 정책자금 대출 등 어려움을 공유했다. 또 스마트팜 혁신밸리 주변 거주시설 지원과 청년 농업인의 연령 상한 조정 등 농업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