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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이슈]경남도, 미 항공우주국과 소통 채널 확보했다!

경남대표단 10.4~13일 미 동·서부 해외순방…글로벌 우주 강국 도약 계기 마련

 

고다드 우주비행센터 방문우주항공청 역할 재확인

경남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우주항공 국제협력 경남대표단(이하 경남대표단)이 지난달 4~13 8 10일 간 미국 동·서부 해외 순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순방으로 경남도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 메릴랜드주와 우주항공과 관련된 네트워크를 구축해 글로벌 우주항공 강국 도약을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광역자치단체장 최초로 나사 본부를 방문한 경남도지사는 메러디스 맥케이 부국장보를 만나 젊은 인재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도시환경 개선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과 중앙정부와의 연계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이어 고다드 우주비행센터를 방문해 우주항공청이 우주항공 분야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모든 기능을 통합·관리하는 조직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확인하고나사와 지속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소통 채널을 확보했다.

 

메릴랜드 주지사 면담우주항공산업 분야 교류협력 강화

경남대표단은 친선결연 32주년을 맞아 메릴랜드주를 방문해 웨스 무어 주지사와 우주항공산업 협력을 위한 면담을 하고우주항공산업 분야의 기업과 대학·연구기관의 격년제 상호 교류 방문 등의 내용이 담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경남도지사는 조현동 주미국 대한민국대사와도 경남과 우주항공청메릴랜드주와 미 항공우주국 간 교류·협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외교적 지원에 대한 협조를 구했다경남대표단은 재미-경남 상공인 간담회에도 참석지역 산업의 전략적 발전 방안과 상호협력을 논의했다.

 

경남 활수산물 홍보수출계약 300만 달러 체결

경남도지사는 미국 LA에서 국제적으로 안전성이 입증된 경남 지역의 수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시식 행사에 참여했다그리고 도내 수산물 수출기업인 아라FD PAFCO, JJWV와 함께 수산물의 미국 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를 위해 300만 달러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도 투자유치 426억 원

경남대표단은 ‘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석해 경남의 투자유치 환경과 각종 인센티브 등을 소개하며투자유치와 수출지원 활동을 펼쳤다또한미국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체인 보그워너 그룹과 생산공장 증설을 위해 426억 원의 투자와 31명을 채용하기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여한 도내기업 중 인팩그로벌대영수산식품한울식품 등 10개사에서 540만 달러에 이르는 협약을 체결해 미국 수출 기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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