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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경남은(도정)

[지금 경남은(도정)]사회적 폭력 대응 종합대책 ‘경남도민 안전울타리 프로젝트’ 마련

경남도, 치안 기반시설 확충, 스토킹 피해자 긴급 주거지원, 학교폭력 예방 지속 추진

 


최근 들어 불특정인을 대상으로 한 이상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자 경남도가 도민안전을 지키기 위한 사회적 폭력 대응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도와 자치경찰위원회, 유관기관이 합심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경남도민 안전울타리 프로젝트가 그것이다.

우선, 이상 동기 범죄를 예방하고자 범죄예방 CCTV 등 치안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도비 9600만 원을 들여, 공원·등산로(둘레길) 6개 시·군 범죄취약지역에 방범시설을 긴급 설치한다.

도시 환경을 바꿔 범죄를 방지하고 주민 불안감을 줄이는 셉테드(CPTED) 사업을 확대하고, 오는 2026년까지 매년 10억 원의 예산을 들여 10개 시·군의 골목길환경을 개선하는 안심골목길 조성사업도 한다.

내년부터는 주민이 참여하는 우리동네 안심순찰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그리고 스토킹 피해자에게 임시숙소를 제공하는 스토킹 피해자 긴급 주거지원 사업을 확대한다. 현재 2(창원)인데, 창원 1곳을 포함해 연말까지 진주(2)와 김해(1)도 추가해 6개소로 늘리고, 심리치료 프로그램도 지속 운영한다.

뿐만 아니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피해 학생 회복과 가해 학생 선도를 위한 학교폭력 관계회복지원단봄봄 사회봉사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을 하고, 마약 문제와 관련해 청소년 대상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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