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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경남은(도정)

[지금 경남은(도정)]청년공감, 똑똑 아이디어 봇물

청년명예시장제, 청년문화기획자 양성 촉구

 

 

지난달 2월 5일 경남대표도서관에서 경남도와 청년대표들과의 간담회가 마련됐다.

청년들의 요구와 주장에 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는 똑(talk) 똑(talk)한 대화였다. 김지현 경남청년유니온위원장은 청년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운영을 청년단체에 맡기는 방안을 제시했다.

오광문 소셜파운딩 회원은 기업트랙으로 취업한 청년들의 정규직 전환이 어렵다는 현실을 고발했고 박정의 회원도 중고생부터 창업교육을 체계화할 것을 주문했다.

류설아 경남청년유니온은 알바생의 권리보호를 위해 청년과 근로감독관이 함께 현장감독을 나가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했다.

최성안 유니온은 경남 도내 축제에 청년기획자를 의무적으로 배치해 청년문화예술가의 출구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신상훈 유니온도 서울시의 청년의회처럼 도청 간부들과 청년들이 청년정책을 논의하는 공론의 장을 만들고 청년명예시장제의 도입을 검토해달라고 요구했다.

경남도는 청년담당계를 신설해 과 단위로 확대하고 도민행복위원회에 청년위원회를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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