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8년 경남도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한 ‘찾아가는 산부인과’ 사업의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98%의 도민이 만족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번 설문조사는 찾아가는 산부인과 이용자 100명을 대상으로 서면과 문자를 통해 진행됐다. 응답자 중 연령별로는 30대가 44%로 가장 많았다. 검사 대상은 종목별로 ‘가임 여성 검진’이 38%로 가장 많았고, ‘비가임 여성 검진’ 28%, ‘임신부 진료·검진’ 21%, ‘배우자 검진’ 13%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