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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경남 3개도, ‘2024년 섬 발전 특성화 사업’ 반영: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섬 발전 특성화 사업’에 경남도 3개 사업이 신규 선정돼 총 사업비 150억 원(국비 120억 원)을 확보했다. 사업 대상지는 통영시 욕지도 좌부랑개마을을 비롯해 사천시 신수도, 마도 3개 섬이다. ‘섬 발전 특성화사업’은 지속 가능한 섬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주민주도로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소득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편, 경남도는 국비 1억 2000만 원을 확보, 섬 주민의 택배비용 추가 부담도 덜어준다. 지원 대상은 택배 사업자가 도서 지역으로 지정해 추가 배송비를 부담하고 있는 섬 지역이다. 통영시와 사천시의 46개 섬, 6425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 금액은 시·군별 배정된 예산의 범위에서 시·군에서 자율적으로 정한 건당 지원금과 1인당 지원 한도액을 지원하며, 신청은 대상 섬 지역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9세 이상 도민은 누구나 가능하다. 9월 27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2023년 09월[Vol.126]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도민 안전 위해 사회적 폭력 반드시 예방하자”: 경남도는 지난달 17일 도청 도정 회의실에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사회적 폭력 예방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경남도지사, 경남교육청 미래 교육국장, 경남경찰청 자치경찰 부장, 경남 자율 방범연합회장, 시·군 부단체장 등이 참석해 경남도, 경남도교육청, 경찰청, 시·군 등 기관별로 사회적 폭력 예방을 위한 주요 시책을 발표, 기능과 역할에 대해 협의하고 사회적 폭력에 대해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경남도지사는 “이번 간담회는 기관 간의 적극적이고 유기적인 협조로 사회적 폭력 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신속한 문자 메시지 전달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을 수립해 도민의 안전한 생활을 최우선으로 안심할 수 있는 경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그 밖에도 경남도는 ▲도민 안전을 위한 순찰 및 범죄예방 활동 지휘·감독 ▲스토킹 등(스토킹, 가정폭력, 교제 폭력) 고위험 범죄피해자 신변 보호 ▲긴급재난문자 승인 및 발송 ▲고위험 정신질환자 24시간 위기 개입팀 운영 ▲학교폭력 예방프로그램 운영 ▲가정폭력 피해자 복지시설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 09월[Vol.126]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경남형 365 열린 어린이집 확대 운영: 경남도가 올해 하반기부터 평일 야간과 주말·휴일에 일시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경남형 365 열린 어린이집’을 확대 운영한다. 평일 야간과 주말에 영유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경남형 365 열린 어린이집’은 2021년부터 도 자체적으로 추진한 사업이다.현재 6개 시·군 7개소가 운영 중이며, 하반기에는 6개소(창원 세계어린이집·김해 명지세인트빌어린이집·밀양 해맑은 어린이집·거제 장평어린이집·남해 모모어린이집·하동 원광어린이집, 녹야어린이집)를 신규 선정해 총 8개 시·군 13개소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도내에 거주하고 있는 5세 이하 내·외국인 영유아라면 거주지에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평일 오후 6시~다음 날 오전 9시, 휴일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월 90시간 내) 시간당 1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일 하루 전까지 기관에 전화로 예약하거나 긴급 시 당일 예약도 가능하다.; 2023년 09월[Vol.126]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우주항공청은 330만 도민의 염원”: 경남도지사가 지난달 2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하 과방위) 전체 회의에서 ‘우주항공청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안(이하 우주항공청 설치 특별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이어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각각 만나 우주항공청 설치 특별법 국회 통과를 위해 협력해 달라고 당부하고, 과방위 전체 회의가 열린 국회의사당에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경남도민 결의대회와 기자회견도 함께 열었다. 경남도지사는 우주항공청 설치 특별법이 표류하고 있는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 “우주항공청 설치는 국가 발전 전략에 있어 선택이 문제가 아닌 필수 요건”이라며, “우주항공청 설치를 반대하는 것은 우주 강국 대한민국 실현을 가로막는 일이자 국민의 염원에 정면으로 반하는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경남도 정책특별보좌관을 포함한 우주항공산업과장 일행은 지난달 2일 행정안전부 경제조직과를 방문,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에 대한 계획을 설명하고 이를 구체적으로 실행할 전담 조직 설치를 건의했다.; 2023년 09월[Vol.126]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2023년 4차 복지사각지대 발굴로 취약계층 돕는다: 경남도는 지난 7월 21일부터 9월 8일까지 약 2개월간 2023년 4차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실시한다. 이번 4차 복지사각지대 발굴대상은 1만 7000여 가구로 여름철 에너지 취약계층, 고용위기자 가운데 공공요금 체납대상자 등 1만여 가구를 집중 발굴하고, 이와 별도로 시ㆍ군 자체 발굴도 7000여 건을 추가 발굴한다. 이에 따라 주거취약 가구, 장애인·50세 이상 1인 가구 중 단전·단가스 등 위기정보가 있는 에너지 취약가구와 고용단절(실업) 가능성이 높은 대상자 중 공공요금 체납정보가 있는 대상자 등이 발굴 대상에 포함된다.복지 사각지대 발굴은 격월로 연간 6회를 진행하고 있다. 경남도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실시한 3차례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총 4만 1145건을 발굴했으며, 총 3만 5722명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2023년 09월[Vol.126]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기초생활수급자 문턱 낮춰 6000여 명 추가 지원: 경남도는 저소득계층의 생활이 한층 더 나아질 수 있도록 내년부터 기초생활수급자의 문턱은 낮추고 지원은 대폭 확대한다. 이는 지난 7월 31일 중앙생활보장위원회가 2024년도 기준 중위소득을 역대 최대인 6.09% 인상하고, 생계급여 선정기준도 30%에서 32%까지 확대된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또한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대상자의 경우, 4인 가구 기준으로 13.16% 인상해 21만 원이 인상된 매월 최대 183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경남도는 생계급여 선정기준이 중위소득의 32%까지 확대됨에 따라 약 6000여 명의 신규 수급자를 지원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경남도에는 10만 7000명이 생계급여를 지원받는 기초수급자로 지정돼 있으며, 내년에는 약 11만 3000명이 인상된 생계급여 혜택을 지원받게 된다. 이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가 시행된 지 24년 만에 최대폭이다.; 2023년 09월[Vol.126]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경남도지사 유럽 세일즈 외교 결실…1500억 규모 수출협정 체결: 경남도지사의 6월 유럽 세일즈 외교(스페인·프랑스)가 첫 결실을 냈다.도내 LNG 플랜트 전문 기업인 범한메카텍(대표이사 우해용)과 프랑스 테크닙 에너지사는 7월 25일 세계 최대 가스전인 카타르 노스 필드 플랜트 제작에 관한 1억 2000만 달러(1500억 원) 규모의 수출협정(LOA)을 공식 체결했다. 범한메카텍은 2021년과 2022년에 이미 같은 플랜트의 1차 트레인 공사(1억 5700만 달러 규모)를 수주했다. 지난 5월 경남도에서 수출지원에 대한 실무 면담을 거쳐 6월 19일에는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경남도지사와 정영식 회장, 테크닙 에너지 데이비드 타드비르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테크닙 에너지사가 범한메카텍에 감사패 전달식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수출협정은 법적 구속력을 갖춘 공식 계약 체결로, 파리에서 열린 감사패 전달 행사 당시, 경남도지사가 양사의 프로젝트에 필요한 경남도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약속한 것이 테크닙 에너지 측의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고 범한메카텍 관계자는 전했다.; 2023년 09월[Vol.126]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심신 치유의 공간’ 경남도 민간정원 6곳 신규 등록: 도민들의 힐링과 휴식,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정원문화 활성화의 일환으로 민간정원을 적극 발굴해온 경남도가 올해 상반기에 민간정원 6곳을 신규 등록했다. 이번에 새로 등록한 6곳은 ▲제30호 산청포레스트(산청) ▲제31호 정원품은 10남매 뜰(진주·사진) ▲제32호 몰랑뜰정원(하동) ▲제33호 아침노을정원(진주) ▲제34호 다소랑정원(하동) ▲제35호 달이실정원(거창) 등이다. 이로써 경남도의 민간정원은 총 35개소로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많다. 진주시 일반성면 창촌리에 위치한 ‘정원품은 10남매 뜰’은 실제 10남매가 태어나서 살았던 곳으로, 100여 년이 넘은 농가 주택을 개조하여 향토적인 정서와 잘 어울리는 은목서와 모과, 꽃잔디, 소품 등을 잘 배치하고 자원을 재활용한 주택정원으로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정원의 주소와 입장료 등 정원 정보는 경상남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민간정원에 관한 자세한 문의 사항은 경상남도 산림휴양과( 055-211-6884)로 문의하면 된다.; 2023년 09월[Vol.126]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영남권 최초 그린수소 생산시설’ 경남에 짓는다: 영남권 최초의 그린수소 생산시설이 밀양시 단장면 일원(밀양댐 인근)에 구축된다. 6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가운데 2023년 환경부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되는 이 사업은 밀양댐 소수력을 기반으로 0.7MW 규모의 수전해 시설(전기로 물을 분해해 산소 및 수소를 생산하는 방식)을 구축하는 것으로, 시설이 들어서면 하루 평균 250㎏의 수소를 생산할 수 있다.경남도는 지난달 11일 오후 대전시 소재 한국수자원공사 본사에서 이같은 내용으로 사업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사업기간은 2023~2026년 4년 간으로, 내년 상반기 내 기초공사와 수전해 설비를 착공할 예정이다. 2025년부터 본격적인 그린수소 생산과 공급이 가능함에 따라 안정적인 유통체계를 마련하고, 다양한 수소 활용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도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향후 도내 수소기업들의 수전해 상용화 기술 확보로 기업 매출 증진과 나아가 해외 수전해 시장 진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국내외 청정수소 시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경남도가 청정수소 생산기술 개발의 거점으로 나아갈 수 있는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2023년 7월 기준 경남 도내에는 총 16개소의 수소충전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2593대(승용 2534, 버스 59)의 수소연료전지차가 운행 중이다.; 2023년 09월[Vol.126]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경남닥터버스, 9월부터 도내 곳곳 누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되었던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무료검진사업(부제 도민주치의 경남닥터버스)’이 오는 9월부터 재개된다.일명 ‘경남닥터버스’로 불리는 이 사업은 도내 보건의료 서비스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경남도가 마산의료원에 위탁해 지난 2018년부터 추진됐다. 코로나19로 중단되기 전까지는 2018년 24개소, 2019년 33개소 등 도내 의료취약지 57개소를 찾아 무료로 검진해 6500여 명의 도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진료 과목은 안과, 이비인후과, 비뇨의학과 등 3개 과목이다. 검진 항목은 안과 기본 검사, 청력검사, 비강·인후두 검사, 고막 검사, 전립선 초음파, 소변 막힘 및 배뇨장애 검사 등이다. 검진 결과 유소견 발견 시 병원진료 안내 및 보건소와 연계하여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검진 인력은 총 12명으로 3개 진료과목 의료진은 경상국립대학교병원 교수진이 참여하며, 마산의료원에서는 검사 요원, 간호사, 행정 요원 등이 참여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검진 지역은 시·군과 협조해 이뤄진다. 안과, 이비인후과, 비뇨의학과가 없는 지역과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서부경남 군부 지역을 포함한 14개 지역을 우선 선정했다.올 9월부터 12월까지 해당 시·군이 지정한 장소에서 1회 50명으로 월 2~3회 검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검진일정은 9월 7일 산청군 신등면을 시작으로 ▲남해군 삼동면(9.14) ▲고성군 하일면(9.19) ▲하동군 금성면(9.26) ▲의령군 정곡면(10.5) ▲통영시 욕지면(10.12) ▲함안군 산인면(10.24) ▲사천시 곤명면(10.31) ▲합천군 삼가면(11.2) ▲창녕군 이방면(11.9) ▲거창군 위천면(11.14) ▲함양군 지곡면(11.21) ▲거제시 둔덕면(12.5) ▲김해시 상동면(12.14)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검진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도민은 마산의료원 공공보건의료팀( 055-249-1619)이나 관할 시·군 보건소에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2023년 08월[Vol.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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