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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식품위생담당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 전문성 갖춘 공무원을 통해 식품업체의 수출과 영업활동 등 지원

경남도는 10월 22일 진주시 소재 (주)장생도라지 연구관에서 식품위생담당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업주가 자발적으로 현장 위생 컨설팅을 요구할 경우를 대비하여 지도․점검 및 인․허가 식품위생 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 지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도에서는 교육을 통해 전문 지식을 습득한 공무원을 활용하여 수출을 준비하는 업체, 경남QC상품 및 전통식품 등을 지정 받고자 하는 업체와 신규 영업개시를 준비하고 있는 업체의 영업활동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식품제조가공 영업주들이 식품안전기본수칙을 지키지 않는 사례가 많아, 지난 4월과 9월에 950명의 영업주에게 맞춤형 식품위생교육을 실시하였고, 2016년도 실시할 계획이다.

박권범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부정․불량식품 근절은 물론 삶의 행복추구인 먹을거리 안전을 위하여, 내년에는 식품제조․가공업소 2,400여개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식품위생교육을 2회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도는 교육을 통하여 식품위생담당공무원의 의식변화와 사회 4대악 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식품위생업소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는 지도․점검과 찾아가는 현장 위생 컨설팅, 맞춤형 위생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식품의약과 유통식품담당 정붕화 주무관(055-211-503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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