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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정 양립제도’ 실천 캠페인 협약식 개최

- 경남도, 기업 내 출산환경조성과 가족친화환경 조성 노력

경남도는 27일 창원호텔에서 부산지방고용노동청창원지청,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 경남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상남도건강가정지원센터, 도내 중소기업 10개사와 함께 일-가정 양립제도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기업 내 일-가정 양립지원제도의 기업 내 조기정착을 촉진하고, 직장 근로자가 일과 가정의 조화를 통하여 직장 내 출산환경 및 가족 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을 하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협약내용은 경남도는 기업이 일․가정 양립제도를 잘 실천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부산지방고용노동청창원지청은 인사노무 담당자 교육 및 특강을 지원, 기업실천 캠페인 확산을 위해 홍보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는 인구교육 등 출산장려 교육을 지원하는 것이다.

경남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경상남도건강가정지원센터는 일․가정 양립제도 실천분위기 조성에 동참하고, 참여기업은 근로 원칙을 준수하는 범위 내에서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근로자가 잠재력을 마음껏 펼쳐 핵심인재로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일과 가정균형을 위하여 가족친화적인 경영활동과 근무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하기로 하여 유연근무, 정시 출퇴근, 자동 육아휴직 등의 지표를 선택하여 이행할 것이다.

우명희 경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앞으로 참여기업의 이행 지표를 실천할 수 있도록 사후 관리하고, 일․가정 양립 실천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에 도움이 되고, 근로자의 건강은 물론 저출산 극복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사진첨부 예정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여성가족정책관실 출산아동담당 민창현 주무관(055-211-226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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