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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119Heli-EMS 시범사업 시행

  • 조회 : 120
  • 등록일 : 24.05.17

경남소방본부, 119Heli-EMS 시범사업 시행 1 번째 이미지



경남소방본부, 119Heli-EMS 시범사업 시행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4개 기관 협력

(소방청경상남도경남소방본부경상국립대학교병원)

심정지·뇌혈관 등 4대 중증환자 생존율 향상을 위한 소방헬기 활용

소방헬기에 의사가 탑승하여 출동전문치료 신속 제공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오는 6월부터 연말까지 경상남도 전 지역을 대상으로 출동부터 병원 이송까지 의사가 소방헬기에 탑승하는 119Heli-EMS (Emergency Medical Service) 항공 이송 체계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119Heli-EMS는 4대 중증 응급환자(심장정지중증외상뇌혈관 질환발생 시 협력된 병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의사를 탑승시켜 출동-응급처치-병원 이송까지 전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2023년에 경기북부(파주,가평,연천 등)를 중심으로 최초 119Heli-EMS 시범사업 추진하여 20명의 중증응급환자를 협력병원(서울대병원의정부성모병원한강성심병원)에 이송하여 15(75%)의 생명을 살렸다.

 

경남의 이번 시범사업은 경기북부에 이어 전국 2번째로 소방청-경상남도-경상남도 소방본부-경상국립대학교병원 4개 기관이 중증응급환자 소생률 향상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119Heli-EMS 시범사업을 위해 경상남도는 도내 의료기관 협업조정소방청은 시범사업 총괄과 중앙119구조본부 소방헬기(H-225) 지원을경남소방본부는 세부 운영과 대체 소방헬기(수리온)를 지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헬기에 탑승할 의사를 지원하는 등 4개 기관이 협력을 한다.

 

특히 기존 운항중인 소방헬기를 활용하기에 예산절감 효과가 있고, ‘닥터헬기(경기·인천·강원·충남·경북·전북·전남·제주 1곳씩)’는 제한적인 야간 운항을 하지만 소방헬기는 주야간 관계없이 최대 400km까지 운항이 가능하여 도내 의료취약지역의 중증 응급환자 생존율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방청에서는 올해 시범사업이 종료되면 그간 119Heli-EMS 운영 효과성경제성 등의 성과 분석 결과를 토대로 119Heli-EMS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의료취약지역 내 중증응급환자가 신속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119Heli-EMS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겠다.”라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경상남도 소방본부 방호구조과 서인수(055-211-537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남소방본부, 119Heli-EMS 시범사업 시행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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