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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선박용 액체수소 실증설비 구축’ 공모 선정…5년간 국비 100억 확보!

  • 조회 : 126
  • 등록일 : 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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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선박용 액체수소 실증설비 구축’ 공모 선정

5년간 국비 100억 확보!

 

친환경 선박용 극저온 기자재에 대한 성능·안전성 검증 체계 마련

선박용 액체수소 기자재 기술 국산화 기반 확보 기대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산업부의 선박용 액체수소 실증설비 구축’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액체수소 운반선·추진선 기술력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경남도와 거제시가 2028년까지 총 195억원(국비 100, 지방비 95)을 투입해 거제에 소재한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경남지역본부 부지에 극저온(액체수소의 경우 253℃ 이하기자재 육상실증 설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국내 수소시장은 정부의 수소산업 육성계획 등 대책에 따라, 2030년까지 연간 10만톤 액체수소 해외도입을 공식화하는 등 빠르게 성장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반해액체수소 핵심 기자재 개발 시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명확한 국내 안전기준(시험평가안전수칙인증기준 등)은 미흡한 상태이다.

 

이에 경남도는 산업부 산하 연구원인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과 경남테크노파크부산대학교가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해액체수소 선박의 핵심 기자재 검사·인증을 위한 설비 구축과 실증을 지원하여 국산화를 위한 기반을 확보할 예정이다.

 

사업 수요기업인 삼성중공업(관계자는 한국은 세계최대 LNG운반선 수출국이나 핵심기술인 화물창설계주요장비를 외국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번 공모선정으로 액체수소 운반선·추진선 분야에서 초기부터 설계기술·장비개발 등 핵심기술을 국산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경남도는 미래 친환경 선박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암모니아 혼소 연료시스템 선박 규제자유특구친환경선박 수리·개조 플랫폼 고도화 지원 사업중소형 조선소 생산기술혁신(DX) 센터 구축조선해양 미래혁신인재 양성센터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완수 도지사는 현재 국제해사기구(IMO) 환경규제로 액체수소 연료 산업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높다라며 이번 선박용 액체수소 실증기반 구축사업을 통해 K-조선의 친환경선박 초격차 기술 확보는 물론무탄소 연료인 수소추진선박 시장을 선점하는 데 경남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주력산업과 김태우 주무관(055-211-3146)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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