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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인재개발원, ‘제40회 지방자치단체 HRD 콘테스트’ 국무총리상 수상 쾌거!

- 강의경연 분야 본선에서 경남도 참가자 전원 수상

- 경남도 내부 강사, 높은 전문성과 우수한 강의 역량 뽐내

경상남도인재개발원은 지난 1일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주최한 ‘제40회 지방자치단체 HRD 콘테스트’에서 박규란 주무관이 최고상인 국무총리상을, 김민서 주무관은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차 예선 심사를 거쳐 선발된 8개 시도 10명의 참가자가 겨룬 이날 본선에서 경상남도인재개발원은 인사과 박규란 주무관과 교육담당관 김민서 주무관이 참가하여 열띤 강의 경연을 펼친 결과 2명 모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처음 일을 시작하는 공직자를 위한 ‘일반서무, 공직생활 미리보기’라는 주제로 참가한 인사과 박규란 주무관은 퍼실리테이터(FT) 기법을 활용하여 MZ세대들의 공직상을 형성하고, 일 잘하는 방법을 공유하는 강의로 심사위원과 청중평가단으로부터 큰 호평을 얻었다.

아울러 교육담당관실 김민서 주무관은 ‘보도자료 작성실무’를 주제로 실전연습을 통한 효과적인 홍보 기법과 보도자료 작성 팁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 40회째를 맞는 ‘지방자치단체 HRD 콘테스트는’ 지방교육훈련기관의 교수요원과 내부 강사의 자질과 역량을 높이고, 우수 강의기법과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강의경연 분야 1위,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박규란 주무관은 “공무원이 직접 퍼실리테이터(FT)가 되어 MZ세대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강의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좋은 강의로 신규공무원이 조직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인숙 경상남도 인재개발원장은 “지방공무원 교육훈련기관의 최대 경연장인 이번 대회를 통해 내부 강사의 강의 역량과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유능한 내부강사를 발굴하여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경상남도인재개발원은 ‘소통‧창의‧변화를 지향하는 미래인재 양성’을 목표로 총 1,077개 과정, 7만 1,934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HRD(Human Resource Development) : 인적자원개발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인재개발원 인재양성과 이연실 주무관(055-254-205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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