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사람들 보면 마음이 아파, 내가 그렇게 살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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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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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지긋한 어르신이 꾸깃꾸깃한 흰 봉투를 들고 창녕군청 행복나눔과 사무실을 찾았다.
봉투에는 30만원이 들어있다.
“어려운 사람들한테 좀 써줬으면 해서..”
수년째 선행을 이어오고 있는 창녕군 대합면의 구길자(만83세) 씨다.
구길자 씨는 장이 서면 시장에 나가 직접 채취한 냉이 등 나물을 팔아 모은 돈으로 매해 기부를 해오고 있다.
이웃을 위하는 마음이 담긴 돈을 내놓으며 구길자 씨는 “TV를 보면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이 참 많아.
그런 걸 보면 마음이 너무 아파서 가만 있을 수 없어. 나도 그렇게 어렵게 살았거든. 그래서 조금이라도 돕고 싶어”라는 말을 남겼다.
관련보도자료 : http://www.gn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76203#0B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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