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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아침 자살기도자 40대 남성 신속 구조

  • 조회 : 197
  • 등록일 : 24.02.13

설 명절 아침 자살기도자 40대 남성 신속 구조 1 번째 이미지



설 명절 아침 자살기도자 40대 남성 신속 구조

 

경남소방자살기도자 신고접수 10분 만에 신속 구조

안종민 소방관, 119종합상황실 근무 중 기지 발휘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119상황요원의 신속한 대처와 판단력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도민을 구하고 화재를 예방했다고 밝혔다.

 

경남소방본부에 2월 10일 설 명절 아침 7시 4분경 양산시 물금읍 한 빌라에서 119종합상황실로 남자친구가 번개탄으로 자살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119상황근무자(소방교 안종민)는 즉시 가까운 구조대와 구급대를 출동시키고 경찰에 공동 대응 요청했다.

 

또한시간이 지체되면 자살기도자의 생명이 위험해지고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고 판단해 신속히 출입문 비밀번호를 파악해 구조대원에게 전달했다.

 

주변 CCTV를 통해 골목길 출동 경로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고 최적의 경로가 안내될 수 있도록 도왔다.

 

구조대원은 현장 도착 즉시 내부로 진입할 수 있었고신고접수 10분 만에 자살기도자를 구조해 구급대에 인계하고화재로 이어질 수 있었던 번개탄 불을 진화했다.

 

당시 의식이 없었던 40대 남성은 이송 중 구급대원의 응급처치로 의식을 회복한 뒤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다.

 

조보욱 119종합상황실장은 "설 연휴 기간에도 119종합상황실은 하나의 재난에도 총력 대응해 초기에 위험을 제거했으며앞으로도 도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김범주(055-211-5526)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설 명절 아침 자살기도자 40대 남성 신속 구조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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