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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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시

    이몽란

    역사인물

    • 위치
    • 문의처
  • 주요내용

    이몽란은 조선중기 양산 출신의 의병장으로 양산군 이징석의 4대손으로 부는 이재이다.
    임진왜란 때 창의해공을 세워 선무원종삼등공신에 추록되었다. 주요 공적은 다음과 같다.

    이몽란은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1년 전인 1591년에 울산 무룡산의 약회에서 밀양과 청도의 인사들과 함께 전란이 일어나면 창의할 것을 결의했다. 전쟁이 발발하자 양산의 안근, 이수생 등과 함께 의병을 일으켜 운문산 전투에서 공을 세웠다.

    이몽란은 영남의 의병장들과도 연합하였다. 1596년(선조29)에 대구 팔공산에서 유성룡과 이원익이 주도하고, 영남 의병장들이 참여한 회맹에 안근 등과 함께 양산 대표로 참여했다. 그해 9월에 2차 팔공산회맹에 참여해 팔공산 전투에 참전했으며, 곽재우의 막하로 화왕산 전투에도 참가했다. 1599년(선조32)에 무과에 급제했고, 임진왜란이 끝난 후에 선무원종삼등공신에 추록되고, 훈련원첨정에 제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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