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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남해안프로젝트 국책사업 시동

     남해안프로젝트사업을 국책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한 기틀 마련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경남도는 조속한 시일 내에 남해안프로젝트에 대한 대통령 보고 및 상반기 중 남해안특별법입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2월 4일 경남과 전남이 통영마리나리조트에서 `남해안시대 공동선언'을 한 이후 일년간의 추진 성과가 점차 구체화되고 있는 것이다.
     도는 6일, 청와대 보고를 위한 실무자 협의를 가졌으며 빠를 시일내 성사를 위해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남해안프로젝트가 국토균형발전 및 영호남 화합, 동북아 허브로 작용해 국가 미래 대안으로의 가치를 지닌 만큼 국책사업화의 절실함을 대통령에게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서다.
     그동안 경남·전남·부산이 남해안발전공동협의체를 구성하고 여야국회의원, 행정자치부 장관 등 요로에 남해안시대프로젝트의 타당성을 설명해 왔으며 지난 `신항'개장식장에서 도지사의 전격요청에 대통령의 즉석수용이 그 배경이다.
     이는 지난해 말 삼성경제연구소 등의 용역을 통해 `남해안발전기본구상'을 마무리하고 6월 경 `남해안발전지원특별법' 제정일정과도 맞물린다.
     지난해 9월과 11월, 3개시·도 특별법제정대책보고회를 마쳤고 이달 특별법시안 전문가 검토 및 용역을 거쳐 3월에 특별법시안 3개 시·도 협의, 5월에 세미나 및 중앙관계부처 협의 후 6월, 경남·전남·부산 3개 시·도 국회의원 공동발의 형식으로 국회에 법안을 상정한다는 계획을 추진 중이기 때문이다.
     더불어 하반기에 `남해안발전 마스터플랜' 수립을 연이어 추진키로 했다.
     이런 상황에서 도가 `남해안프로젝트'에 대해 대통령에 보고할 기회를 갖는 의미는 특별법 제정 및 국책사업지정에 호기가 될 전망이다.
     한편, 남해안발전 기본구상에는 경제, 삶의 질, 문화융합의 조화 등을 이룬다는 `세토피아 인 아시아'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미래상으로 남해안 경제업그레이드, 삶의 질이 높은 매력 있는 남해안, 다양한 문화
    2006년 02월[Vol.435]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2006년은 '범도민 제자리 찾기' 정착의 해

    그릇된 사회분위기 일신을 위해 도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 ‘범도민 제자리 찾기 운동’에 가속도가 붙게 됐다.
      도는 이 운동을 도민 모두가 참여하는 범도민 운동으로 추진하되 ‘각급기관 학교, 민간단체, 일반직장, 기업체, 가정’ 5대 분야로 나누고 각 분야별 중점 과제를 설정해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한 행정기관은 ‘행정의 능률을 높여 업무처리에 있어서는 친절, 정확, 신속, 솔선함으로써 초일류의 행정서비스 질을 창출’하고 각급학교 등 교육현장에서는 ‘청소년의 가치관을 정립함과 아울러 열심히 공부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민간단체는 불법주차 근절, 정지선 준수 등 교통질서 지키기, 생활쓰레기 제대로 버리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주변 환경 지키기, 도덕성회복운동, 법질서 확립운동 등 지역사회 혁신운동으로 승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일반직장에서는 생산성 높이기, 고객감동 서비스 실천하기, 직장신뢰 높이기, 1사 1 공익사업 추진을 통해 능률성과 생산성을 높이기로 했다.
     기업체는 기업의 목표인 이윤의 극대화를 위해 비효율적인 부분의 개선과, 신기술개발을 통한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합리적 이윤창출, 품질혁신을 통한 수출배가, 노사간 일체감 조성, 도덕적 가치창출, 신뢰기업 만들기, 봉사하는 기업철학 등의 생산성 향상과 품질혁신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가정이 바로서야 사회기반을 튼튼히 하는데 기초가 된다고 보고 가정의 화목과 사랑을 통해 타인을 배려하고 공동체를 사랑하는 훌륭한 사회인을 만드는 가족사랑운동 실천, 뿌리 찾기, 이웃 배려하기를 통해 가정윤리도 확립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이러한 『범도민 제자리 찾기 운동』의 효율적 전개를 위해 올해에 확고한 추진 시스템 구축, 추진위원회 활동 강화, 희망 찾기 Feel-경남축전, 언론과의 협조강화, 제자리 찾기 운동의 논의확대, 도 단위 기관단체의 역할강화, 지속
    2006년 02월[Vol.435]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마라톤대회 올해도 줄섰다

     전국 다수 지방자치단체나 사회단체 언론사 등이 주최하는 마라톤 대회가 러시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주 5일제근무와 생활체육의 활성화에 힘입어 올해도 전국적인 마라톤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경남에만도 전국 규모의 마라톤 대회가 17개에 이를 정도다.
     지난 달 15일 고성군에서 열린 제5회 전국마라톤 대회를 시작으로 이달 19일, 거제시에서 새해맞이 고로쇠 축제마라톤 대회와 26일 제3회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가 기다리고 있다. 또 3월 19일에는 마산에서 제16회 3.15마라톤 대회가 열리고 5일에는 제4회 창선-삼천포대교 전국하프마라톤대회, 3월 중 남강마라톤대회도 마라톤 마니아를 불러 모으고 있다.
     이 같이 대부분 지역에서 년 1회 이상 마라톤 대회가 개최돼 마라톤을 좋아하는 마니아들은 전국을 찾아다니며 주말을 보내는 경우도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이다.
     건강도 챙기고 가족 및 직장동료간의 관계도 돈돈해진다는 인식 확산으로 가족단위 직장단위의 마니아들이 점점 늘어가는 추세다. 주체 측 역시 마라톤 인구증가로 참여자를 확보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기 때문이다.
     올 역시 도내에 각종 마라톤 대회가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지금부터라도 일정대회를 선택해 자신의 체력에 맞는 거리부터 뛰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다.
    ※ 도내 전국마라톤 대회 일정 <첨부파일 참고>
    /기사·편집 황외성
    2006년 02월[Vol.435]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도 홈페이지 새 단장…도민편익 콘텐츠 대폭

    경남도청 홈페이지(www.gsnd.net)가 확 바뀌었다. 정보화 시대에 부응 이용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분야별로 내용을 다양화하고 찾기 쉽도록 새 단장을 한 것이다.
     그동안 도에서는 지난 98년 최초로 홈페이지를 구축해 운영한 이후 지금까지 일곱 차례 부분적인 개편을 했으나, 이번에 메인과 서브페이지 간의 배색과 디자인의 연계성을 유지하여 통일성을 기하는 등 최신기법을 활용해 전면적으로 손질을 한 것.
     새 홈페이지는 경남도의 역점시책인 남해안 시대에 대한 추진의지를 인트로와 메인화면을 통해 이미지를 표출하였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검색엔진과 정보수집기능을 보강하여 민생경제, 생활편익, 행정정보 등 이용자인 도민들의 편익중심으로 콘텐츠를 구성했다.
     새로 확충된 콘텐츠는 취업정보센터, 기업지원, 외국어 강좌, 웰빙, 종합복지 등으로 별도의 특성화된 홈페이지로 만들었다. 또 휴대폰으로 접속 가능한 모바일 홈페이지도 개설하였다.
     이와 함께 영어검색엔진, 단문문자서비스(SMS), 도정소식 자동전송, 전자책 등 10종의 솔루션과 웹-서버, 그리고 커뮤니티 서버 등 운영 장비를 새로 도입해 홈페이지 운영 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이로써 도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도민들에게 알찬 내용으로 서비스하는 것은 물론, 경남도의 이미지를 향상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2006년 02월[Vol.435]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거가˙마창대교 건설…계획대로 착착

     지역의 대표적 토목공사인 거가대교와 마창대교의 건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두 대교 모두 당초 계획대로 공사가 착착 추진되고 있는 것이다.
     마산 현동에서 창원 양곡동을 잇는 총길이 10.47km의 마산만 횡단도로인 마창대교는 현재 34%의 공정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웅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그리고 거제 장목면에서 부산 강서구 가덕도 사이 8.2km의 바닷길을 잇는 거가대교는 전체공정 12%를 나타내고 있다. 올해 전체 공정목표는 33.7%이다.
     이들 대교는 둘 다 민자사업으로 마창대교는 (주)마창대교, 거가대교는 GK해상도로주식회사가 사업 시행자이다.
     총 1조 9,127억원이 투자되는 거가대교는 우리나라 토목공사의 역사를 바꾸어놓을 그야말로 대역사다. 사장교 2개소 4.5km와 침매터널 3.7km를 건설해 바닷길을 여는 거가대교는 최첨단공법으로 건설되고 있다. 특히 침매터널의 경우 사각형태의 터널(도로)을 육지에서 미리 만들어 바다 밑에 침설하여 길을 내는 방법으로 국내에서 처음 도입되는 첨단공법이다. 그리고 거가대교는 공사의 빠른 진척을 위해 침매터널 제작장, 인공섬, 교량기초시설 설치 등 단계별로 구분해 시행하는 한편, 편입 토지 및 어업피해에 대한 보상과 설계와 시공을 병행하는 방식(Fast Track)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러한 거가대교는 거제 연초면 송정리와 장목면 유호리간 17.85km의 접속도로와 연결된다. 접속도로는 총 4,15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왕복 4차로로 건설되고 있다. 그리고 접속도로는 현재 추진 중에 있는 대전과 통영간 고속도로의 거제까지 연장도로와 연계되게 된다.
     현재 접속도로는 터널 3개소 2.25km 중 2개소 1.45km(거제1터널 0.53km, 2터널 0.92km)를 굴착 완료한 가운데 내부 마무리공사를 하고 있고, 나머지 1개소(장목터널 0.8km)는 굴착 중에 있다.
     그리고 교량 19개소 중 9개 교량이 공사 중에 있는데, 전체공정은
    2006년 02월[Vol.435]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남해안시대 업무담당공무원 한자리에

     경남도가 부산·전남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남해안시대 프로젝트의 기본구상 완료로 구체화 방안 모색을 위해 지난 달 18일부터 2일간 남해스포츠파크호텔에서 도내 담당공무원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에는 삼성경제연구소, 경남발전연구원의 남해안발전 T/F팀 연구원들도 함께 참여해 다양한 방안 모색에 나섰다.
     이날 경상대학교 문태헌 교수로부터 “남해안시대와 시군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청취했다.
     또 삼성경제연구소 김현주 책임연구원으로부터 남해안발전 기본구상에 대한 주제발표를 들은 후 남해안발전 추진전략을 구체화하는 방안에 대해 분임별 토의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군에서는 6대 추진전략 및 아젠다를 시군 전략과 연계가능사업에 대한 토론 및 발표시간도 주어졌다.
     이와 함께 영산대학교 유상현 교수로부터 “남해안발전지원특별법(안)에 대한 이해”라는 특강을 들었다. 이후 이들은 특별법 제정을 위해 중지를 모아 오는 6월까지는 3개시도 국회의원 공동발의 형식의 의원입법으로 특별법안을 국회에 상정하는데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경남도를 포함한 전남·부산 등은 이번에 수립된 기본구상을 바탕으로 3개 시·도가 공동으로 중앙부처, 국회 등을 방문,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국비지원을 요청하고 세계유수의 기관의 용역의뢰로 ‘남해안발전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계획이다.
    2006년 02월[Vol.435]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도 무형문화재 지원 확대 

    도는 도내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잘 가꾸어서 올바르게 보존·전승하기 위해 총 4억2,800만원의 예산을 투입, 2006년도 도지정무형문화재 전승교육비 및 공개행사비를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전승교육비는 무형문화재의 보호·육성을 위해 전수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보유자, 보유자후보, 보유단체에 대해 해마다 전수교육에 필요한 경비를 매월 지원하는 것으로 금년의 경우 보유자는 50만원, 보유자후보는 20만원, 보유단체는 30만원씩 지급된다.
     또 활발한 공개행사를 통해 잊혀져가는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제고시키기 위해 공개행사비도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금액은 단체종목은 220만원, 개인보유자는 152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이는 2005년 대비 단체는 5%, 개인보유자는 10%를 인상한 금액이다.
     현재 도내에는 사천 판소리 고법, 진주 장도장 등 9개의 개인종목과 무안용호놀이 등 19개의 단체종목이 도지정무형문화재로 지정돼 문화재별로 19개의 보유단체와 40명의 보유자, 28명의 보유자 후보가 지·인정을 받아 활동을 해오고 있다.
    2006년 02월[Vol.435]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지하수 개발˙관리 체계적으로 한다

     경남도는 지하수의 합리적 개발과 폐공에 대한 관리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종합계획을 수립 시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현재 도에서는 지하수의 부존특성 및 개발가능한 양, 보전 및 관리계획, 수질관리 및 정화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 분석하는 연구용역을 한국수자원공사에 의뢰해 놓고 있다.
     용역은 지역 20개 전시·군을 대상으로 하는데 올 연말 완료하게 된다. 용역비는 1억 8,200만원이다.
     이와 관련 도에서는 용역보고서가 나오는 대로 지하수관리종합계획을 수립해 적극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렇게 될 경우 지하수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와 보존체계의 구축은 물론, 무분별한 개발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도에서는 지난 2001년부터 ‘폐공찾기운동’을 실시하고 있는데, 지난해까지 은익·방치되어 있는 폐공812개를 찾아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이와 관련 도는 주변에 폐공을 알고 있거나 발견한 경우 신고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폐공을 신고하는 사람에게는 건당 5만원의 포상금을 준다.
    2006년 02월[Vol.435]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대곡하수종말처리장 내년 완공


     진주 대곡하수종말처리장이 내년 완공을 목표로 착실히 추진되고 있다. 지난 2003년부터 5개년 계획으로 대곡면 가정리에 건설하고 있는 대곡처리장의 처리용량은 1,900톤이다.
     여기에는 18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처리장과 차집관로 6.1킬로미터와 지선 6.2킬로미터를 건설하고 있다.
     이를 위해 그동안 낙동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기본설계와 관련한 자문을, 그리고 경남도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로부터 심의를 받았다.
     또 낙동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시설 설치인가를 받아 조달청 입찰로 사업자를 결정하는 등 행정절차를 완료한 바 있다.
     대곡하수종말처리장이 완료되면 우수와 오수를 분리 관리하게 됨으로써 수질이 크게 개선되고, 보다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된다.
    2006년 01월[Vol.434]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소나무 재선충병 백신 시범공급

     국립산림과학원 남부산림연구소(진주시 가좌동 소재)가 재선충예방약제 농약품목으로 등록한 소나무 재선충병 백신 아바멕틴과 에마멕틴벤조메이트가 임상시험에서 99%에 이르는 높은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연구소는 최근 이 같은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소 방제연구센터 이상명 박사팀과 부산시 동래구는 공동으로 지난해 2월 재선충 피해지역인 금정산과 사직공원 등 소나무 1,614그루에 백신을 수관 주사하는 실험을 한 결과 단 17그루만이 감염목으로 확인되었을 뿐 나머지는 감염이 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 연구소는 이 백신의 효과가 크게 나타난 임상 결과에 따라 이를 5개 시 · 도 520헥타르에 시범 공급하기로 했다.
     한편 재선충 예방약제로 외국산을 전량 수입해야 하는 상황에서 뛰어난 효과가 있는 백신의 개발로 수입대체효과가 매우 크다는 평가다.
    2006년 01월[Vol.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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