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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저렴하고 안락한 노인생활시설
     우리 도의 노인인구는 2005년 12월말 현재 31만8,135명으로 도민전체의 10.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가운데 약 85%가 각종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지만 맞벌이가 보편화된 요즘 가정에서 가족이 온종일 매달려 체계적으로 노인건강을 돌보기란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우리 도는 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이나 그 가족을 위해 50개소의 유-무료 요양시설을 갖추어 운영중입니다. 부양자의 부담을 최대한 덜어 운영하는 아래의 노인생활시설을 도민이면 누구나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적극적인 활용을 바랍니다.

    <첨부파일 참조>
    2006년 01월[Vol.433]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2005년 도민 생활수준 및 의식조사
     경남도민들은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저출산의 이유로 자녀양육비 부담을 가장 많이 들었고, 또 가계부채의 가장 큰 요인은 주택 마련 때문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경남도가 지난해 지역을 400개 조사구로 나누고 표본 1만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도민생활수준 및 의식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난 것이다.
     조사는 지난해 5월 10일부터 13일까지를 기간으로 인구, 소득 및 소비, 고용 및 노사, 교육, 보건 및 체육, 환경 및 교통, 사회, 정보화, 안전 등 9개 부문 45개 항목에 대해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를 했다.
     이러한 조사는 도민 생활수준과 의식에 대한 실태파악을 위해 3년을 주기로 총 11개 부문 124개 항목에 대해 매년 분할조사를 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96년과 99년, 그리고 2002년도 항목을 반복 조사한 것이다.
     먼저 지역의 적정 인구규모를 묻는 질문에서 조금 부족하다가 36.2%로 가장 많았고, 이어 많이 부족하다 27.8%, 적절하다 30.4%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도민의 절반이 넘는 64%가 지역의 인구규모가 적은 것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올해 신규 항목으로 저출산에 대해 조사했는데 그 이유를 묻는 질문에서 자녀양육부담의 증대가 48.4%로 가장 많고, 여성의 경제활동 증대 20.9%, 경제침체 및 직장불안정 15.4%, 결혼의 가치관변화와 초혼연령 상승 7.3%, 여성자아욕구 증대 5.6%, 불임증대 1.1% 순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어떻게 하면 저출산을 완화할 수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대해 자녀양육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제도를 추진해야한다고 답한 사람이 56.2%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 청년실업해소와 직장안정화(13.9%), 양육시설 확충(13.0%), 출산부담경감제도 추진(8.3%), 결혼 가치관 정립을 위한 사회제도적 지원(7.4%) 순으로 응답했다.
     한편 이상적인 자녀의 수를 묻는 질문에 대하여 1남1여가 46.
    2006년 01월[Vol.433]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새해 달라지는 것들
    <여권 특별배송>
     올해 1월 1일부터 여권 특별배송제도를 시행 중이다. 여권발급이나 갱신을 할 경우 1회 방문으로 본인이 원하는 곳 어디서나 직접 여권을 받을 수 있도록 우체국과 협약해 특별배송서비스를 실시해 준다.
     원하는 곳까지 하루만에 배달되며 배송 수수료는 3,000원. 도 총무과 민원실(211-2653)

    <농촌 총각 결혼 지원>
     농촌미혼 남성들의 혼인사업을 지원 한다.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35세 이상 노총각이 외국여성과 국제결혼을 하게 되면 1인당 600만원의 결혼비용을 지급해 정착생활을 돕는다.
     이달 1일부터 시행. 도 농업정책과(211-3515)

    <사이버 채용 박람회>
     청년실업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 3월과 10월경에 사이버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온라인 구인-구직이 보편화 되면서 기업의 효율적 전문인력 발굴과 청-장년 실업자들의 편리한 일자리 정보 접근을 통한 실질적 채용을 돕는 제도. 도 경제정책과(211-3155)

    <재해복구비 규모제한 없애>
     자연재해로 인한 수해복구비 지원대상 기준의 규모제한이 폐지된다.
     올해부터는 개인별 피해 신고서를 작성해 거주지 읍면동에 신고하면 현장 확인절차를 거쳐 영세농가와 대규모 농가를 구분하지 않고 피해액 기준으로 복구비가 지급된다. 도 복구지원과(211-4734)

     ◆ 공무원 특별휴가 및 연가일수 축소 = 공무원 경조사 휴가 중 부모사망의 경우 7일에서 5일로, 조부모사망의 경우 5일에서 2일로, 자녀·자녀의 배우자 사망시 3일에서 2일로 축소된다.
     자녀결혼, 회갑, 형제자매 사망, 탈상 등 여타의 경조사 휴가는 모두 폐지된다. 생리로 인한 보건휴가는 무급화 되며, 포상휴가, 장기재직 휴가, 퇴직준비휴가도 없어진다. 공무원 연가일수는 1~2일 줄어든다.

     ◆ 온라인 재산등록시스템 도입 = 인터넷 기반의 새로운 재산등
    2006년 01월[Vol.433]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도지사 신년사(요지)】흔들림없는 '비전의 도정' 추진 하겠습니다
     남해안시대 첫해가 되는 2006년 병술년 새해 동녘에 희망찬 태양이 솟아 올랐습니다.
     새해에는 하시는 일 성취하시고 가정과 일터에 건강과 행복이 넘쳐나는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 합니다. 지난해는 지역의 안정과 통합을 이루고 기업행정을 도정철학으로 삼아 일자리 창출 등 민생경제 살리기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였고, 남해안시대를 구현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한 한 해였습니다. 그 결과 중앙 정부의 각종 도정평가에서 무려 27개 분야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는 등 큰 결과가 있었습니다. 이 모두 도민여러분들의 지지와 성원의 덕분이라 생각하며 새해에도 더 큰 애정과 믿음을 부탁드립니다. 지난 고도성장 시대에 우리의 어르신들은 조국근대화라는 비전 달성과 잘 살아보겠다는 열정 하나로 뭉쳐, 경제발전과 민주주의를 함께 성공시킨 세계 유일의 자부심 있는 나라를 만들었습니다.
     이제, 우리 마음마다 가득 자리한 열정을 모아 남해안시대라는 비전을 달성해 나가는데 온 힘을 모아야 하겠습니다. 그동안 도민 여러분들의 성원을 바탕으로 3개 시도가 남해안시대 추진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지난해 12월 말 기본 구상안을 마련하였습니다.
     새해에는 남해안발전지원특별법 입법을 추진하여 남해안시대가 명실 공히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국가적 과제가 되도록 법제도적 뒷받침을 확고히 하는 그런 해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그리고, 미래 경남경제 성장 동력을 꾸준히 육성발전 시켜 나가야 하겠습니다. 내달이면 확정될 도정발전 로드맵을 하나하나 흔들림 없이 추진하고 혁신도시 건설추진에도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도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도록 일자리창출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도내 기업들을 빈틈없이 지원하고, 지난해 전국 우수사례로 인정받은 기업사랑운동도 적극 펼쳐 나가겠습니다. 쌀협상비준안 국회통과 등 본격적인 농산물시장 개방으로 농어업인들의 시름이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새해에는 농어민들이 새롭게 일어설 수 있도록 비전을 제시하고 안정적인 농어업 소득창출에 최선을
    2006년 01월[Vol.433]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경남 '賞福' 터져…작년 38개 분야 수상
     경남도는 소방방재청이 주관한 2005년도 재난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월말 중앙정부청사 재난안전대책본부 대강당에서 대통령표창과 함께 6,5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는다.  소방방재청의 중앙합동평가단이 지난해 12월 12일부터 12일간 실사를 통해 근원적 재난대책과 유사시 복구장비 및 인력동원 능력, 평상시 예방활동 등을 직접 확인한 결과 방제와 예방정책 모두 좋은 평가를 매겼다.
     또 행자부의 ‘2005 지역경제 활력 대책’ 추진 평가에서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었다. 민생경제 안정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는 지난해 지방재정 조기집행 등 10대 역점과제를 선정, 6,800여건에 7,620억원의 각종 기업자금을 지원하고 일자리 창출 지원금 500억원을 투입해 8만7,000여명에게 공공근로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체감경기 되살리기에 노력해 왔다.
     이처럼 도민 안전과 경제 활성화를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선택과 집중’의 결집된 역량을 발휘해 도는 지난 한해 동안 중앙부처로부터 지역경제 9개 분야, 일반행정 7개 분야, 보건복지 6개 분야, 지역개발 안전관리 농림축산 각 4개 분야, 여성복지 환경관리 각 1개 분야 등 모두 38개 분야 수상이라는 상복을 안았다.
     이 가운데 경제정책과(7건)와 보건위생과(6건) 등 19개 사업이 최우수를, 15개 사업이 우수, 4개 사업이 장려를 차지했다. 〈첨부파일 참조〉
     이 같은 성과는 94년의 14개 사업 분야(최우수 8, 우수 4, 장려 2) 수상과의 단순 비교만으로도 2배 이상의 실적을 거둔 것으로 구인모 도 기획관실 평가분석담당사무관은 “‘남해안 시대의 구현’이란 중-장기 도정목표를 중심축으로 각 분야별 세부적인 전략을 수립해 추진한 것이 주효했으며 실사구시를 바탕으로 그동안 해외연수 등을 통해 자기개발을 꾸준히 해온 담당자들의 사업추진 능력의 향상에 힘입은 바 크다”고 설명했다.
    /기사·편집 박효덕
    2006년 01월[Vol.433]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올해는 남해안시대 본격 추진의 해'
     `남해안 시대' 구현에 힘을 쏟고 있는 경남도는 지난 12월 말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해온 남해안시대에 대한 기본 구상을 마무리 짓고 금년은 특별법 입법 등 제도적 방안 마련에 주력키로 했다. 경남도지사는 새해 신년사에서 그 의지를 재천명했다.
     도는 남해안 시대 프로젝트야말로 국가균형발전과 국가경쟁력 제고는 물론, 지방분권화 및 지역화합을 동시에 이뤄내는 `코피티션(Co-opetition:협력과 경쟁의 합성어)전략' 으로 확신했다. 국가 성장동력 창출로 한국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새로운 기회로 삼는 국가정책으로 추진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때문에 경남을 주축으로 지난해 2월 4일, `남해안시대' 시대를 공동 선언한 이후, 수 차례의 세미나 등을 거쳐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지난해 7월, 경남·전남·부산 3개 시·도의 공조체제구축을 위한 `남해안발전공동협의회'를 구성했다.
     이어 9월에는 전남 여수에서 남해안시대구현을 위한 공동합의문을 채택했으며 12월 8일 부산 벡스코에서 3개 시도와 삼성경제연구원이 공동연구로 기본구상을 수립했다. 그 내용은 경제발전과 삶의 질, 문화 융합의 3개 축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의 해양낙원(SEATOPIA in Asia)'건설이라는 비전이다.
     이 속에는 남해안 발전목표 완성연도인 2020년, 남해안지역의 GRDP가 277조로 국가경제의 19.3%를 차지하며 1인당 GRDP도 35,000달러(국가 전체 28,000달러) 달성으로 동북아 7대 경제권으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을 담고 있다.
     남해안시대 구현을 위해 제조업의 혁신, 동북아 관광휴양허브 구축, 미래형 항만물류산업 육성, 농수산업 구조 고도화, 교육인프라 확충, 지역마케팅 강화 등 6대 전략을 설정했다.
     6대 전략의 실행과제로 투톱 혁신클러스터 육성, 시토피아(SEATOPIA) 어메니티 업그레이드, 시포트시티(Seaport city) 조성, 그린 앤 블루 산업 혁신단지 조성, A·R·T인프라 구축, 시토피아
    2006년 01월[Vol.433]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인명구조 자격자 활용방안 등 도민 아이디어 4건 올 시책에 반영
     2005년 하반기 도민아이디어 심사결과 ‘인명구조 자격자 활용방안’ 등 모두 4건이 채택되어 올해 도정 시책에 반영된다.
     경남도는 지난해 7월부터 5개월간 도민들로부터 도정발전 관련 93건의 아이디어를 접수, 심사기준인 창의성과 실용성, 사업의 효과성에 비교적 잘 부합하는 정성순(거창)씨가 제안한 피서지의 행락객 안전을 위한 ‘민간 인명구조 자격자 활용방안’을 은상으로 선정했으며 박노식(창원)씨의 ‘해수욕장 개선방안’, 최재철(창원)씨의 ‘방파제 축제공법’, 오유석(진해)씨의 ‘도심지 가로등 탄력적 점등’을 노력상으로 각각 채택했다.
     정씨는 제안을 통해 “등산이나 유원지 등에서 예기치 않은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를 대비해 인명구조 자격증을 가진 민간인 가운데 희망자를 대상으로 임시 구조구급대원으로 모집해 행락인파가 몰리는 피서지에 한시적으로 배치함으로써 유사시 119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현장 응급조치로 인명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는 이 제안을 방호구조정책에 반영해 이달 중으로 구체적인 시행계획을 수립해 올 여름철 바다와 강, 계곡 등 도내 주요 피서지 안전시책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해수욕장 개선과 관련해 박씨는 “공공근로자와 실업자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해수욕장의 안전과 청결을 유지하고 해수욕장별 관리와 운영권을 손님유치 능력을 갖춘 이벤트업체나 관광업체에 한시적으로 위탁함으로써 보다 많은 관광객을 끌 수 있어 지역경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으며, 최씨는 ‘방파제 축조공법’ 아이디어를 통해 “기존의 방파제 역할이 단순히 파도를 막아주는데 제한된 반면, 방파제 축조에 이용되는 시설물인 원추형 블록을 상하-좌우로 서로 엇갈리게 쌓고 최 상단에다 콘크리트 처리함으로써 해수순환을 도와 해안지역으로의 어류유입을 돕고 해수의 흐름을 원만하게 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도심지 가로등의 탄력적 점등을 제안한 오씨는 “현재 교차로의 신호등 주변
    2006년 01월[Vol.433]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수산물 원산지표시 위반 단속


     경남도는 설을 앞두고 수입 수산물을 국산으로 속여 판매하거나,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고 유통하는 행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특별단속을 하고 있다.
     지난 16일부터 27일까지 전 지역을 대상으로 도와 시·군, 경찰 등과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집중단속 활동을 하고 있는 것.
     주요 단속대상은 조기, 민어 등 설 제수용품을 주로 취급하는 대형유통업체, 도매시장과 재래시장, 가공업체, 횟집 등이다.
     이와 함께 도는 업체에서 수입하는 품종과 물량을 사전에 파악하여 관리함으로써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로 했다.
     단속에서 적발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고 판매, 보관, 전시했을 경우에는 최저 5만원부터 최고 1,0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2006년 01월[Vol.434]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동남아 시장개척 참여하세요


     경남도는 코트라 경남무역관과 함께 오는 3월 27일부터 4월 5일까지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지역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키로 하고 참가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참가품목은 자동차부품, 기계류, 밸브류, 조선 및 선박류, 기타 종합공산품 등이다. 도는 이들 상품을 생산하는 지역 15개사를 선정해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신청은 이달 31일까지 도 인터넷 홈페이지(www.gsnd.net)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참가업체에 대하여는 1사1인에 한해 편도 항공료와 통역비, 그리고 시장조사비와 상담장 임차비 등을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 국제통상과 시장개척팀(055-211-3321)으로 문의하면 된다.
    2006년 01월[Vol.434]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익명 장학금 또 10억


     경남도 과학영재 장학재단인 백엽재단에 익명의 독지가가 지난 16일 또 10억원을 보내왔다.
     독지가는 지난 2000년 과학영재를 육성해 달라며 도에 12억원을 기탁했고, 이를 자본금으로 재단이 설립되었다.
     그 후 익명의 독지가는 2001년 3억과 2002년 10억 등 두 차례에 걸쳐 추가로 기탁한 바 있는데, 이번이 세 번째로 장학금 총액은 35억에 이른다.
     그동안 백엽재단은 지역 과학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으로 지난해까지 해외유학생, 국내대학생, 과학고 재학생 등 총 95명에게 4억 2,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올해에도 오는 10월경 30여명에게 1억 7,5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기탁자는 장학재단 설립 후 몇 년이 지나도록 자신의 이름을 밝히기를 원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도에서는 기탁자의 뜻을 존중해 실명을 공개하지 않은 가운데, 도 미래산업과에 사무국을 두고 재단을 운영해오고 있다.
    2006년 01월[Vol.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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