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뉴스

  • 열린마당
  • 보도뉴스

경남도, 진주담치(홍합) 적기채묘에 발 벗고 나선다

  • 조회 : 628
  • 등록일 : 18.03.22
  • 제공부서

    수산기술사업소 

  • 구분

    보도자료 

  • 담당자

    손의정 

  • 전화번호

    055-254-3613 

  • 부제목

    - 유생조사 지점(3→5개소) 및 주기(주1회→주2~3회) 확대할 계획 

경남도, 진주담치(홍합) 적기채묘에 발 벗고 나선다

 

- 유생조사 지점(3→5개소) 및 주기(주1회→주2~3회) 확대할 계획

 

경상남도수산기술사업소는 진주담치(홍합) 적기채묘를 위해 유생조사 지점 및 조사주기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마산만의 주력 생산품종인 진주담치 양식산업을 활성화하고 매년 채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식어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진주담치는 다른 품종과 달리 전량 자연채묘에만 의존하고 있는 품종이므로 유생이 출현하여 대량 발생하는 적기에 채묘를 하는 것이 1년 사업의 풍흉을 좌우한다고 볼 수 있다.

 

이에 주요 해역별 유생 발생상황을 철저히 조사하여 유생 대량 발생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지도․홍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도 수산기술사업소는 전했다.

 

지난해까지는 마산합포구 수정, 옥계, 난포지선 3개 지점에서 유생조사를 실시해 오던 것을 올해부터는 마산합포구 구산면 구복, 장구지선 등 2개 지점을 추가하여 총 5개소의 유생조사 지점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조사 횟수도 주1회에서 주2~3회로 확대 실시한 후 유생조사 결과는 문자서비스(SMS)를 통하여 신속하게 어업인들에게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총 12번의 유생조사를 실시하여 108명에게 유생조사결과를 제공한 결과 적기 채묘가 이루어져 5만 5000톤, 약 400억 원의 진주담치를 생산하였다.

 

내년부터는 조사 지점 및 주기가 확대됨에 따라 어업인에게 더욱 정확한 유생 발생시기 제공이 가능해져 전년대비 소득 증대가 예상된다.

 

아울러 마산만에서 주로 발생하는 빈산소와 이상해황 등으로 인한 어업피해의 예방을 위해 양식어장의 해양환경 및 작황·병충해 발생여부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는 등 어장 및 환경예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영권 경남도 수산기술사업소장은 “마산만과 진동만 해역은 자연채묘 의존도가 높은 진주담치(홍합)와 미더덕 양식 집약지역으로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 도 수산기술사업소에서 지속적인 어업인 기술지원을 통해 현장 행정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수산기술사업소 마산사무소 손의정 주무관(254-361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남도, 진주담치(홍합) 적기채묘에 발 벗고 나선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경남도, 진주담치(홍합) 적기채묘에 발 벗고 나선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목록
  • 담당부서 : 수산안전기술원 수산관리과  
  • 연락처 : 055-254-3511

최종수정일 : 2018-05-21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보도뉴스 메뉴로 이동 (QRCode 링크 URL: http://www.gyeongnam.go.kr/index.gyeong?menuCd=DOM_000000503002000000)
방문자 통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