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수산안전기술원, 수온상승기 양식생물 질병발생대비 집중관리 지도
- 조회 : 254
- 등록일 : 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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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부서
수산안전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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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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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강승민 주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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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055-254-3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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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 경남도, 5~6월 수산생물전염병 집중 방역기간 운영,- 수온상승 시 양식생물 질병 감염률 높아…집중 관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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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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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수산안전기술원, 수온상승기 양식생물
질병발생대비 집중관리 지도
- 경남도, 5~6월 수산생물전염병 집중 방역기간 운영
- 수온상승 시 양식생물 질병 감염률 높아…집중 관리 필요
경상남도 수산안전기술원(원장 송진영)은 본격적인 수온상승기에 접어들어 양식생물 질병 예방을 위한 세심한 건강 상태 점검을 당부하며, 원장을 총괄반장으로 6개의 운영반을 구성하여 5~6월 수산생물전염병 집중 방역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저수온기(12~3월)를 거친 대부분의 양식어류는 면역 및 소화 기능의 저하 등 대사 활성도가 떨어져 있어 본격적인 수온 상승기에는 질병 감염 확률이 높다.
현재 경남 4월 평균 수온은 15.2℃로 전월 대비 3.8℃, 전년동기 대비 0.7℃ 정도이며,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여 양식어류에 대한 세심한 건강관리가 필요하다.
양식생물은 수온이 상승하면 대사 활성과 활동량이 늘어나 먹이 섭취량도 증가하는데, 이 시기 급격히 사료 공급량을 늘리면 장염 등의 증상이 나타나거나 소화 기능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서서히 사료 급이를 늘여 소화 기능의 적응기간을 주어야 한다.
또한, 사료급이 시 간장제, 소화제, 영양제 등을 혼합 사용하여 면역력과 소화능력을 향상시켜 질병 발생에 미리 대비하여야 하며, 외부 환경 요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질병 예방을 위해 수조 및 양식장 소독, 주기적인 그물 교체 및 청소 등 어장환경 관리에도 각별히 주의해야한다.
이를 위해 경상남도 수산안전기술원에서는 수산생물질병 발생 정보를 문자 서비스 등을 통해 신속히 전파하고, 수질분석키트, 소독제 등 소독 물품을 배부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찾아가는 물고기 이동병원 운영’을 통해 도서지역 양식장 질병진단·예방 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수온상승과 더불어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냉수대로 인해 양식생물이 스트레스를 받아 폐사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사료급이량 조절과 용존산소 농도 관리 등 스트레스를 최소화 시켜야한다.
세심한 관리에도 불구하고 질병 감염이 의심되면 가까운 수산질병관리원 등 수산생물 질병 전문가와 상담하여 신속히 조치를 취해야 한다.
강승민 도 수산안전기술원 담당자는 “지속적인 수산생물질병 및 어장 예찰을 통해 방역물품 지원 및 질병 모니터링을 추진하여 양식생물 건강관리와 질병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수산안전기술원 기술지원과 강승민 주무관(055-254-355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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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부서 : 수산안전기술원 수산관리과
- 연락처 : 055-254-3511
최종수정일 : 2018-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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