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뉴스

  • 열린마당
  • 보도뉴스

경남도, 수온 상승기 ‘양식어류 건강관리’ 강조

  • 조회 : 662
  • 등록일 : 17.03.23
  • 제공부서

    수산기술사업소 

  • 구분

    보도자료 

  • 담당자

    장진덕 

  • 전화번호

    055-254-3552 

  • 부제목

    - 생리대사 기능과 면역력 약화... 비타민과 미네랄 등 영양강화로 회복, - 사료 공급량 서서히 증가시켜 어류 체내 면역력과 체력 회복시켜야... 

  • 첨부파일

    IMG_2369.JPG (2443 kb) 바로보기
    IMG_2364.JPG (2692 kb) 바로보기

경남도, 수온 상승기 ‘양식어류 건강관리’ 강조 1 번째 이미지



경남도, 수온 상승기 ‘양식어류 건강관리’ 강조 2 번째 이미지




경남도, 수온 상승기 ‘양식어류 건강관리’ 강조


- 생리대사 기능과 면역력 약화... 비타민과 미네랄 등 영양강화로 회복


- 사료 공급량 서서히 증가시켜 어류 체내 면역력과 체력 회복시켜야...


 


경상남도수산기술사업소(소장 정운현)는 도내 어류양식어업인들에게 수온 상승기를 맞아 겨울철 저수온기 이후 생리적으로 약해져 있는 양식어류에 대하여 질병 예방 및 영양 강화 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지난 2월 8℃ 전후까지 떨어졌던 수온이 11℃ 이상으로 상승함에 따라 저수온에 시달렸던 양식어류는 수온상승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어체 내 대사작용이 활발해져 사료 먹는 양이 늘어나게 된다.


 


그러나 급작스런 사료 공급량 증가는 양식어류의 질병과 폐사 발생률을 높일 수 있으므로 양식장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저수온에 취약한 돔류 등 해산어류는 저수온 기간 동안 체력 저하로 간이 녹색 또는 연두색으로 변하는 녹간증 발생과 기타 질병 감염이 우려되므로 전문기관의 진료와 처방에 따라 적정 약제를 투여하고 관리하여야 한다.


 


또한, 야외에서 양식하는 잉어, 붕어, 메기 등 내수면 어류도 저수온 기간 동안 먹이 활동 부족으로 면역력이 약화되어 킬로도넬라* 등 질병 발생률이 증가될 우려가 높아 양식장 관리에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한편, 봄철 수온 상승시기 양식생물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 사료 공급 시 비타민과 미네랄 등 영양제를 충분히 첨가한 후 공급량을 서서히 증가시켜 어류 체내 면역력과 체력을 회복시키는 것도 중요하다.


 


정운현 경남도 수산기술사업소장은 “수온 상승기 양식생물의 안정적 관리와 각종 질병 발생을 최소화 하기 위해 신선한 사료 공급, 작업 도구의 철저한 소독과 관리, 출입구 발판소독조 설치, 양식생물의 영양관리 및 질병 발생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현장 지도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킬로도넬라 : 잉어, 금붕어 등 내수면 양식어류에 기생하는 섬모충으로서 자연계에 널리 분포하는 기생충성 질병이다. 겨울철 수온이 낮은 시기에 번식이 잘 되며 아가미와 표피의 점액 분비로 어류에 피해를 주는 질병이다. 기생충 구제 약품으로 약욕하면 치료가 가능하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수산기술사업소 기술보급과 장진덕 주무관(055-254-355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남도, 수온 상승기 ‘양식어류 건강관리’ 강조 저작물은 자유이용을 불가합니다.

경남도, 수온 상승기 ‘양식어류 건강관리’ 강조 저작물은 자유이용을 불가합니다.

목록
  • 담당부서 : 수산안전기술원 수산관리과  
  • 연락처 : 055-254-3511

최종수정일 : 2018-05-21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보도뉴스 메뉴로 이동 (QRCode 링크 URL: http://www.gyeongnam.go.kr/index.gyeong?menuCd=DOM_000000503002000000)
방문자 통계